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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직장인과 23살 대학생...

이기뭐꼬 |2013.02.28 17:20
조회 1,193 |추천 0
안녕하세요 ㅠㅠ 늘 눈팅만 하다가 답답해서 판에 올립니다...ㅠㅠ
아마 방탈이겠죵?? 그러나 아무리 봐도 결시친언니들이 가장 현명한 답을 해주실꺼같아서!! 헤헤
모바일로 쓰는지라 맞춤법 띄어쓰기 망나니일 수도 있어요 ㅋㅋㅋ 좋게 넘어가 주세용ㅎㅎ

판의 대세 음슴체로 쓰고 싶지만 진지하기 때문에(?) 그냥 쭉 쓰려고 해요
제목 그대로 30살 직장인 오빠와 사귀고 있는 23살 입니당
사귄지는 벌써 1년이 훌쩍 넘어갔네요.. 소개팅으로 시작했었는데 어느덧 이렇게 되었네요
처음에 만났을땐 28살이어서그렇게 나이가 엄청 많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어요. 어느덧 29살,30살이 되더니 조금씩 부담 스러워지는 나이가 되어갑니당 ㅠㅠ

제 친구들은 모두 반대하네요 부모님은 아직 모르시지만... 니 이러다가 눈뜨고 코 베인다고
어어어어 하다가 결혼할일 있냐고 정신 차리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오빠네 부모님역시 은근히 졸업하고 바로 결혼 하셨으면 하고 있고...저는 그럴 생각 이 전혀 없습니다... 졸업하고서 대학원도 가야하고(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꼭 가야하네요) 박사까지는 생각이 없지만 석사 끝나고 자리 잡고 그러려면 최소가 3년인데 미리 결혼해서 좋을일이 있나요...
그러나 남친은 그렇게까지 기다려주지도 못하겠죠 ㅠㅠ

저는 서울에 있는 그냥 4년제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반면 남친은 전문대 나와서 지금 인테리어 일을 하고 있구요(이것이 전부가 아닌것은 뼈저리게 알고 있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오빠랑 꽤 오램시간 사귄 이유는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너무나 행복한 감정, 애기라 부르며 절 너무나 아껴주는 것, 그 밖에도 저역시 오빠 자체가 좋아서 다른 것들은 보지도 듣지도 않고 여기까지 왔네요...

주제와 어긋나지만, 오빠의 단점은 집착입니다.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집에.빨리 안들어가면 화를 내거나.... 친구들이랑 만났을때 조금만 늦으면 그 다음날에 하루 종일 연락이 없고... 페이스북에 남자인 친구들이 댓글을 달면 얘는 누구냐고 그러고, 한번은 친구목록 알아서 싹 정리하고

이 문제로 엄청나게 다투긴햇지만... 하... 그밖에는 저랑 다 잘 맞아서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들의 압박, 만나는 친구마다(심지어 오빠의 친구까지도 헤어지라고 하더라구요...) 헤어지라고 하는 통에 요새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언니들 저는 어뜨케 해야할까요 ㅠㅠㅠ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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