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들 말도 틀린건 없지만 너무 날이선감이 있네
글쓴이는 가정사 문제도 있고 24 그리 많지 않은 나이에 나름 자신이 처한 입장에서 노력한걸로 보인다.
사람은 누구나 각자 처한 위치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결코 그 사람이 되어보지 않고서는 말을
함부로 조언해서도 지적을 해서도 안된다.
생각없이 싸질러 놓은 글이라면 똑같이 대응해주면 되겠지만
내 관점에서 글쓴이는 충분히 격을 갖춰서 글을 썻다고 생각한다.
베플들이 글쓴이의 생을 책임져줄것도 아니면서 갑의 위치에 있는 고용주의 말을 어기라고만
하는것도 어불성설이다.
그네들은 살면서 그렇게 양심적이고 불합리와 모순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인지 묻고 싶다.
간호조무사가 간호사 보다 대우못받고 그럴수 밖에 없다는걸 글쓴이도 알고 있다.
당장에 일을 그만두고 학업에만 열중할수 없는 상황일수도 있지 않는가?
글쓴이는 아직 젊은 나이입니다.
27이 되어 대학을 가도 좋고 30이 되어 가도 괜찮습니다.
인생은 글쓴이의 것이지 그 누구의 것도 아니니까요
한가지 도움이 될만한 말씀을 드리자면 저희 어머니는 50대 중반의 나이에 사회복지과에 입학하셨고
그 전에는 근처 노인정이나 요양원에 한글을 가르치러 다니셨습니다.
고졸이 최종학력이셨고 남편과는 일찍 사별하셨으며 식당일과 가게를 운영하시며 외아들을
키우셨습니다.
인생은 정말 답이 없죠 그냥 조무사 일을 하시다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을 하실수도 있고
배움에 목말라 서른이 되어 학업에 매진할수도 있습니다.
명품이나 주위 친구들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3년을 일해 돈을 모으면 부모님의 도움없이도
학업에 매진하실수 있고 그리 높지 않은 대학 간호학과 진학하셔서 신입생들의 분위기에 휘말
리지 않고 공부만 판다면 장학금도 가능할것입니다.
그럼 모아 놓은 돈에서 많은 여윳돈을 남기게 되겠죠?
친구도 애인도 글쓴이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앞으로 인생에 좋은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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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24여 글쓴이분이 쓰신 원문에 남긴 제 리플인데 악플들에만 묻혀 안보여서
글쓴이 글에 리플이 아닌 글을 덧달려고 했으나 어떻게 하는질 모르겠더군요; 제가 판질을 잘안해서
혹여나 오해 하시는 분 있으실까 하는데 저희 어머니는 모든걸 이루시고 노후를 편안히 보내시는 분이
아닙니다.
이글을 글쓴이가 아닌 분들이 보시면 또 꼬투리를 잡는 분들이 생길까 싶어 붙이는 사담이고
그리고 간호조무사의 영역을 넘어선 의료행위에 관한 이야기는 여타 다른분들과 같이 동감합니다.
그것은 개인병원에서 일하고 계시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제가 썻던 리플에도 나와있지만 지금 현상황은 가정적으로나 주위 환경이 학업에 매진할 여건이
안되셔서 당장엔 행하지 못하나 이후에라도 학업에 뜻이 있으시다면
조무사의 영역을 넘어서는 행위는 지양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인생은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니까요
사실 무개념들이 득세하는 네이트 판에서 고민이랄지..글쓴이 스스로도 답답함을 토로하기 위해
글을 쓴것 같은데 대부분의 리플들이 위로와 조언 보다는 한면만을 보고 야단만 치는것 같아
감히 글을 남깁니다.
p.s: 인맥도 중요하죠 원장님이 칭찬하신다면 시간이 허락할때 진심을 가지고 자신의 목표와
고민을 의논해 보세요. 적어도 이곳에 있는 사람들 보다는 그 분의 이야기가 글쓴이에게
더욱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