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결시친분들이 현명하고 제대로된 답변을 해주시는걸 많이 보아..
방탈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글쏨시가 많이 부족하고,맞춤법이 틀리더라도 이해하고 읽어주세요.
바로본론으로 들어가서,여자친구와는 이제 거의 200일이 다 되어갑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서 보통의 커플처럼 이냥저냥하면서 사귀고 있습니다.
그런데 딱 한가지,자주 말다툼하는 것이 있는데요,
제목 그대로..
여자친구는 데이트할때는 무조건,레스토랑에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다 한두번 정도는 레스토랑에 갈수 있지만
(흔히 생각하시는 아웃X,빕X등등..)
어떻게 매번 데이트 때마다 레스토랑에 갈수 있나요..?
일주일에 적어도 4번이상은 만나는데..그럴때마다 레스토랑을 가게되면
비용도 만만치않고..
게다가 여자친구는 커플세트 이런것 시켜놓고도
많이 먹지도 않습니다.
거의 남기는게 대부분이죠.
메인매뉴 조금 먹고,..샐러드 이런것만 깨작깨작..
이런말 하면 그럴지 모르지만,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자친구랑 부대찌개,김치찌개등 이런 한식들 먹어보고
포장마차가서 술도 마셔보고,
날씨만 따듯해지면 한강둔치가서 캔맥주 마시면서 이런저런 애기도 해보고..
이런것들 해보고싶은데,여자친구는 절때 싫다네요.
저와 만날땐 레스토랑이나 카페가 아니면 가기가 싫다고합니다.
그이유는,저한테 밥먹다가 생기는 추한꼴을 보이기가 싫대요.
사람끼리 만나서 밥먹는데 무슨 추한꼴이냐 라고 말해봐도
죽어도 싫답니다.
일주일에 4번을 만나는데,어떻게 그때마다 레스토랑을 가냐,
나는 솔직히 속이 거북하고,별로 먹고싶지가 않다.
이렇게 말을해도..
그러면 다른 메뉴를 시키라는 식으로 애기를 하네요.
서로 이렇게 먹는 취향이 달라서..거의 데이트 할때마다 말다툼을 하는 편입니다.
저번에는 제가 참다못해 거의 끌고가는 식으로
고기집에 데려가니까 하루종일 말도안하고..그때도 다퉜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이제는 여자친구하고 밥먹으러 갈때면 기분이 안좋아지고..
스트레스 받고.
빨리 이런점들 해결하고 싶은데..해결점을 찾지 못해 미치겠네요.
처음에는 그냥 내가 먹어주면 되지..했는데 저도 더이상 못참겠구요.
예전에 판에서 저와 비슷한 상황의 글들이 올라온걸 봤었는데..
그때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신것이 헤어져라..그거 절때 못고친다..이런말씀들이 많으시더라구요ㅜ
정말 이런문제때문에 헤어지기에는 좀 많이 그렇고..
이문제 이외에는 정말 다 괜찮은 여자이거든요..
톡커님들중에 이런문제를 겪고 계신 분들 안계시나요?..ㅜ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