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결혼 준비중인 31살 예비 신랑입니다.(방탈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일하던중 고민이여서 급하게 씁니다. 죄송합니다. 짧게 요약해서 글을 쓰겠습니다.
집마련 남자 5000 + 시댁 10000 + 아파트담보 대출 10000
예비신부 혼수 2000 + 예단 1000
이상황에 예물 스드메 신혼여행비용 반반부담이구요
예식장은 300명 기준 1900만원정도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하객은 저희가 100명오면 여자쪽은 250명정도 올거같은데요.
현재 저는 모아둔돈 전부 집마련하는데 모두 보탠상황입니다.
월 급여가 320이구요 이중에 200만원씩 모아서 결혼할때 1200만원정도 모일거같아요.
어제 있었던 대화입니다.
남 - 나 모은돈 집에 전부 쏟아부었다. 현재 우리집에서도 나 결혼할때 도와줄 형편이 안된다. 스트레스 받는다.
여 - 결혼예식비용은 축의금으로 대처하면된다. 그러므로 걱정하지말아라 걱정하는게 이상하다
남 - 물론 축의금으로 결혼할수 있겠지만... 그 축의금의 80~90% 부모님이 그동안 축의금으로 냈던 돈이기에 들어온 축의금의 용도를 내 멋대로 내 결혼비용에 대처한다는게 말이안된다.
집에서도 1억을 지원하고 아파트 담보로 대출1억이나 있는상황인데 축의금까지 내 결혼비용으로 부담드리기 싫다.
여 - 왜그러냐 당연한걸 가지고 꼬투리 잡지 말아라. 누구나 다 축의금으로 결혼예식비용을 대처한다.
남 - 자기네(예비신부) 쪽이야. 하객들이 많이 오시기에 결혼할때 크게 부담을 안가질지는 몰라도 나같은경우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야하는데 좀 불안하다.
여 - 나중에 이야기 하자 이해가 안된다.
이런 상황인데요. 제 개념이 이상한건지요... 그냥 스트레스만 쌓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