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 훈남이 "기다려봐 도와줄게ㅋㅋㅋㅋㅋㅋ"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그 훈남이가 막 웃으면서 와서 짐 헝크러진거랑 폰 주워다 주고 그랬음 ㅠㅠ
역시 나의 빛과 소금,,,, ,,,,,
하지만 주워주면서 하는 말이 " 아 ㅋㅋㅋㅋㅋㅋ 이런 개그 좋아 ,ㅋㅋㅋㅋㅋ ,, 딴데 가서 하면 안되,ㅋㅋㅋㅋㅋㅋ"
이러는 거예요,, ㅋㅋㅋㅋ 순간 빡쳤지만,, 다시 곱씹어 보니 ㅋㅋㅋ 딴데 가서 하지 말라는 말은
자기 앞에서만 하라는뜻 아니겠음?? ㅋㅋㅋㅋ 아닌가,, 너무 확대 해석 한듯,,,,
어쩃튼 웃으면서 도와주는 너를 보니 나란여자 무장해제 ㅋㅋㅋㅋ ㅋㅋㅋㅋ
짐정리 끝나고 결국엔 제가 원래 내려야 할 정거장 에서 내렸심,,
그 훈남은 저보다 몇정거장 더 가야 한다고 그랬음,,,
처음 본 날부터 아밀라아제를 공유하는 우리사이 찐한사이, ㅋㅋㅋㅋㅋ
이것도 인연인듯,,,,,,
다음날에 정이에게 나름의 사태 파악을 시켜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ㄹ;ㅣㅏㅓㅇㄴ리ㅏ;ㅇ만;ㅏ어ㅏ흐엉흐엉 으헉으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막 이러는 거예요 ㅋㅋㅋㅋㅋ 무슨 허파에 바람이 들어 찼는지 끊임없이도 웃더라구요 ㅋㅋㅋ
쫌 웃음 멈출즈음에 " ㅋㅋㅋㅋ 흐흫,,, 그래서 정보 캤음??? ㅋㅋ 아니 뭐 침흘렸는데 말 다했지 ㅡ,,,ㅋㅋㅋ ㅋㅋㅋ 물건너갔네 ㅋㅋㅋㅋ 하긴 니가 ,ㅋㅋㅋㅋㅋㅋㅋㅋ "
다시또 혼자 꽃꽂은 여자처럼 미친듯이 웃었음,,,,,,,,,,,
무슨 이걸친구라고 ㅋㅋㅋㅋ 이런 표독스러운 년,,,,,,,,
아 뭐,,, 저 한몸 희생해서 친구 웃겨준다면야,, ,,, 기꺼이 인간비타민이 되겠나이다....
그리고 뭐 ,,, 전 그날도 학원 집을 배회하며 다녔죠..
대한민국 고등학생의 현실이죠,,, 모두 화이팅!!! ㅋㅋㅋㅋ 뜬금포,, ,, ,
그리고 전 학원이 끝나고 어김없이 혼자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렇게 정이한테 기다려달라고 하는데도 ,, 진짜,,, ,,,,, ,,한번도 기다려주질 않더라구요,,ㅋㅋㅋ
오늘은 뭐,,, 요통이 왔데나 뭐라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튼 전 오늘도 너덜너덜 피곤에 쩔어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지요,ㅋㅋㅋ
버스가 와서 버스에 올라타니,,,!!!!!!!!!!!!!!!!!!!!!!!!1
훈남이는 없었어요,,, ㅋㅋㅋㅋㅋ 뭐 그 다음정류장 그 다음다음 정류장에서도 기다리던 훈남이는
보이지 않더라구요,ㅋㅋㅋㅋ 그나마 오늘은 사람처럼,, 정상인처럼 보일려고 나름 차려입고
준비까지 했는데 말이죠 ,ㅋㅋㅋㅋ
그냥 속으로 " 아 역시 무슨 ㅋㅋㅋ 인터넷에 5** 침녀테러 라고 안뜨는것만 해도 다행이지 ㅋㅋㅋ '
그러면서 그냥 눈호강 하고 좋은경험? 했다고 생각하면서 체념하고 있었어요
내릴 정거장에 와서 저는 내렸죠,, ㅋㅋㅋ 근데 그 정거장에 익숙한 피사체가 있는거예요
보니,,, 할렐루야 ,, 할렐루야,,,,, 그 훈남이가 서있었음,,,,, 그 옆에는 친구들로 보이는 무리가 3명정도
있는거예요,, 다시생각하니 그 친구들도 꽤나 한 인물 하는듯,, ㅋㅋㅋㅋ
역시 끼리끼리,,,, 유유상종 이라더니,,,
저는 그냥 그날의 흑역사가 떠올라서 씩 웃고 갈라고 그러는데,,,,
그 무리가 웅성웅성 무슨 이야기를 한듯 싶더니
그 친구들 무리중 하나가 저한테 " 아 ㅋㅋㅋㅋㅋ 쟤가 바로그 전설의 침녀?? ㅋㅋㅋㅋㅋ "
이러는거예요 ㅋㅋㅋㅋ 그래서 솔직히 저도 빵터질라고 그러는거
참고 그냥 가던길 갈라고 그러는데
그러자 그 훈남이가 "야 ㅋㅋㅋ 어딜가 ...ㅋㅋㅋㅋ 세탁비는 주고 가야지 ㅋㅋㅋ "
이러는거예요,, 무슨 속으로 (역시 ,,ㅋㅋㅋ 나란여자 이런데서 삥뜯기는구나 ㅋㅋㅋㅋㅋ )
그래서 뒤돌면서 " 아 ,,,,,,, 정말 미안해 내가 그날엔 쫌,,, 아 "
이러면서 당황해 하니까,, " 구라야 ㅋㅋㅋ 너 언제 탈지 모르고 해서 아까부터 여기서 기달리고 있었는데,,,,,"
이러는겁니다. 오미오미오미오미오미 엄마 엄마엄마엄마엄마,,,
이러면서 "번호좀,, " 하면서 폰을 내밀더레요ㅏ,,,
그래서 저도 차도녀 엇비스무리한거 흉내좀 내볼려고 한 5초 정도 끓었더니
훈남이 자기 친구들한테 " 헐 ,,,나 지금,, 차인듯,ㅋㅋㅋㅋ "
이러면서 손과 폰을 자기의 품으로 거두어 갈려고 그러는거예요 ,ㅡㅡ 지조 없는 놈,,
그런데, ,,,,,, 제가 자동반사적으로 그 폰을든 손을 거두어 갈라던 찬라에 제 두손으로 꽉 쥐어버렸더니,,,
훈남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