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 고학번임ㅋㅋㅋㅋㅋㅋㅋㅋ13학번에 비해서... 쫌 고학번임
근데 신입생이었을 시절 때부터 은따였고
가면 갈수록 왕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서 내 욕 하고 다니든 말든 알거 없지만
난 같은 동기든 선배든 욕 안하고 다녔음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왜 왕따를 당했는지
이유를 생각해보면
오티때부터 같은 조 애들이랑 말하는 취향도 안맞고
가끔 말귀도 못알아듣는 주제에 말은 엄청 많았음ㅋㅋㅋㅋㅋㅋㅋ
딴 여자애들처럼 드라마 연예인? 이런거 관심없어서 잘 몰랐고
아무튼 그러다보니까 왕따당했던거 같음..ㅠㅠ
근데 사실 혼자다니는거 별로 쪽팔리지도 않고, 혼자 밥먹고 혼자 공부하는거
별로 안불편함ㅋㅋㅋ
같이 다니던 여자애가 나한테 와서 딴 애들 욕하면서 싫다고 그러면서
나는 빼놓고 그 싫다던 애들과 시간표 짜고 ㅋㅋㅋ 걔네들과 친하게 붙어다녀도
나는 별로 속안상했음,ㅋㅋ ㅋ뭘라고 서로 욕하면서 붙어다녀
안쓰럽고 불쌍할 뿐 (간혹 걔네들한테 야 걔가 니네 욕 개 많이하고 다녔는뎈ㅋㅋㅋㅋ 라고 말해주고
싶기도 함..)
걔네는 혼자다니는 날 불쌍하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싫다고 욕하면서 붙어다니는 애들이 더 불쌍함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가끔은 혼자 캠퍼스를 배회하는 날 보면... 슬플때가 있음
외로워서 ㅋㅋㅋ 그럴땐 도서관에 감, 가서 책읽거나 공부도 하고
그래서 학교 올 때 추레하게 안다니고 엄청 꾸미고 다님
혼자 댕기는데 추레하게 우중충한 기운 내뿜으면 더 쓸쓸하니까...ㅋㅋㅋ
남친까지 없었으면 더 슬플뻔 했는데, 학교생활은 쓸쓸해도
나 걱정해주는 친한 동창 친구들도 있고, 날 여신처럼 떠받들어주는 사랑하는 남친도 있고
날 아껴주는 우리 가족들이 있기 때문에
대학생활 아싸따위는 난 견딜 수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는 왕따당한다는게 상처였지만, 지금은 아무렇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간혹가다, 왜 날 왕따시키는 걸까 라는 의문이 들긴 하지만,
여러 사람이 한명 병신 만들기 쉬운거 알기 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함
나는 내가 걔들처럼 딴 동기들 욕하고 다녔으면, 남자얘기만 주구장창 하면서 남자 밝히고
그랬으면 왕따당하는거 이해하겠지만 하기만 하면 거의 왕따당한다던
남욕하기, 남자밝히기 이거 안했는데 왕따당해서 이상함
그렇다고 입이 거친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난... 혼자라도 괜찮음ㅋㅋㅋ
아싸로 고민하는 친구들도 나처럼 극복했으면 좋겠지만
언젠간 볕뜰날도 올 것이고
어차피 내 인생에 중요한 위치의 사람들도 아닌데 그사람들한테 외면받는다고
학교가기 싫다 우울하다, 이런 생각 안했으면 함
날 아껴주는 사람은 대학교가 아니라도 어디에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