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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털쟁이 김황고! 흐귝흐귝(스크롤압박사진多말도多)

블루님 |2013.03.10 09:45
조회 6,438 |추천 63

 

경상도에 살고 있는 노처녀입지요

 

 

황고를 만나게 된 계기

 

-우리 황고는 길냥이였구요

 

거짓말안하고 ... 길가다 보여서 ..우스개 소리로

 

가자!      이 한마디에 날 따라오던 녀석이었습죠

 

이름은 ..제 별명에서 따온 이름이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나이

 

-몰라요 .데리고 올 당시 2개월정도 됐을꺼라는 동물병원 원장님 감사합니다

 

특징

 

-데리고 올 당시 온 몸에 상처가 많았습니다 안타까웠지요

다리며 배며 목이며

지금은 다리에 털이 안 자라는거 말고는 다 낳았습니다 ㅋㅋ

 

 

닥치고 사진이나 투척해야징

 

 

 

 

이녀석이 저희집에 처음왔을 당시엔 전 아무것도 준비되있지 않았습죠

 

고양이를 키우는 동생에게 간단히 사료며 샴푸며 화장실이며 모래며 협찬받았습죠

 

 

처음엔 막막했어요 ..고양이를 처음 키워봐야되는 상황이기도 하고

 

혼자 조용히 있는걸 좋아한 저는 ..용기가 나지 않았습죠 ..

 

그래도 날 집사로 채용하여 따라왔으니 최선을 다해야겠다 생각했습죠

 

 

술 좋아한 저능 퇴근할때면 곧장 집으로 귀가하기 일쑤였습죠 ㅋ

 

 

 

 

 

 

 

 

 

 

 

 

현재상황

 

 

 

 

 

 

 

안으면 부서질까

길거리 생활에 안타까워 니배를 얼마나 채워줘야될지 몰라

무한대의 밥을 투여한 끝에

 

넌 얼굴은 소두이지만 몸만 자란 돼지냥이가 되었지

 

아 근데 너 먼가 멋있다 꽁냥꽁냥

 

 

 

 

내 배위에서만 자던 넌 점점 무거워졌지

코까지 골던 널 괴롭혀야했고

 

 

 

가끔 나에게 노래도 불러주며

 

내 거친생각과~

 

 

 

 

 

비상금 탈탈 털어 사준 캣타워에서 내려올지 모르고

 

 

 

 

 

내가 집으로 돌아와 현관문 열자마자 넌 바닥에

무거운 몸을 비비대며 날 반겨주었지

 

 

 

 

 

사람으로 태어나면 넌 분명 원빈정도는 될꺼라고

얼굴은 원빈인데 몸은..........OTL

 

찬란하게 땅에 닿이는 너의 그 배

 

 

 

 

 

 

박스라면 환장하고 일단 들어가봐야 직성이 풀리는 너

 

 

 

 

 

 

집사냔의 술 사랑에 너도 동참이나 하는듯

나의 기쁨조가 되어주었고

 

 

 

몇만원 하는 집따위는 쳐다보지도 않더니

5천원짜리 바구니엔 정신이 팔려

푸짐한 엉덩이를 깔고 있었지

 

 

 

 

네 .. 지금은 고맙게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쑥쑥 자라서

 

아직 한살도 안됐는데 ....5.5키로인거 안자랑 .

 

 

 

우리 황고는 잘때 더 매력적임

 

 

 

 

이건 뭐 기묘열전도 아니고

목따로 팔따로 몸따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생각해 황고야 ?

 

 

 

하이파이브 오브 티네이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파이브했다능 ㅋㅋㅋㅋㅋ

 

 

 

 

혼자 살땐 가스비도 3~4만원이면 됐었는데

너희두녀석(황고말고 한녀석이 더 있어욬 ㅋㅋ)

 

지금은 가스비 11~13만원이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난 너희가 너무 사랑스럽고 좋다 ♡

 

오래오래 살자 ! 데헷

 

 

이렇게 마무리 해도 되는건가 ㅋㅋㅋㅋ

 

반응 좋으면 나머지한마리 얘기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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