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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에게 들이대는 34살여자

김김 |2013.03.12 19:44
조회 2,474 |추천 1
안녕하세요. 사귀고나서 한번도 싸운적이 없는데 요즘 한 여자땜에 계속 싸우게되네요. 톡커님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글 올려요. 남친이랑 같이 볼거에요.
저는 20대 후반 남친은 30대 초반이고 교제한지는 1년째에요. 남친의 직업은 트레이너에요. 퍼스널 트레이닝만 전문으로 하는~


제법 규모가 큰 휘트니스에서 일하기에
관리하는 회원들도 많이 있어요 근데 어느날부터
남친이 관리하는 회원중 한명이 계속 들이대기
시작했어요. 그 여잔 34살 미혼여자에요. 지금 15키로의 살을 빼서 자신감이 한껏 업된것 같아요. 앞으로도 15키로 더 뺄 생각이래요~


사건 1.
발렌타인데이였는데 저는 남친에게 암것도
안줬어요. 그래도 회원들한텐 받았을 것 같아
지나가는 얘기로 "초콜렛 마니 받았어?" 하니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어떤 회원이 그날
pt 수업있는날도 아닌데 일부러 와서 직접 만든
수제초콜릿을 주고 갔다는거에요.

정말 무슨 가게에서 산것마냥 너무 예뻤다고~
그 얘기 들으니깐 제가 안준게 미안하기도 하고
질투 나기도 해서 뭐라 하니깐
"에이 거짓말이야 농담이지"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농담인줄 알고 넘어갔어요
근데 그 주에 만나서 카톡을 보니(제가 카톡
검사하는건 아니고, 정말 우연히 보게됐어요)
그 여자가 진짜 줬더라고요. 이때부터 저는
그 여자의 존재를 알게됐고 신경이 쓰였어요
왜 거짓말했냐고 엄청 다그쳤는데, 제가 이렇게
화낼까봐 말 못했다 하더라고요. 암튼 엄청 싸우고
이제부턴 다 말하기로 약속했어요.


사건 2.
사실 저 일이 있은 후, 그 여자가 계속 신경이
쓰였어요. 그여자가 남자친구 좋아하는것 같다고
제가 남친한테 말했지만 남친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더라고요.
근데 저번주에 제가 남친한테 "요즘 그 여자 어때?" 하니 사실은 전화가 갑자기 와서 영화보러
가자고 했다는거에요. 친구가 남편이랑 가려
했는데 갑자기 누가 돌아가셔서 못가게되서
영화표 골드클래스인가? 조금 비싼 영화표가 생겼다고. 같이 가자고. 근데 그 영화시간이 밤 11시.
이 여자 제정신인가요?
남친은 당연히 여친이랑 약속있어 안된다 했대요.
사건 1이 있은 후, 저한테 사실대로 말하기로 해서
다 말했다하네요. 남친도 이 일이 있은 후,
이여자가 자길 좋아하는걸 확실히 알게됐고요!
제가 지금껏 누누히 말했지만 아니라고 했거든요.
암튼 그 후로 남친이 이젠 제대로! 확실히 대처하겠다 했어요.


사건 3.
바로 어제네요. 남친이 일끝나고 와서 저랑 카톡
중이었어요. 새벽 1시쯤~근데 카톡을 한창 잘하고
있다 갑자기 연락이 안되더라고요. 뭐 하나보다 해서 냅두고 저는 먼저 잤어요.
오늘 아침 물어보니 그 여자한테 전화가 왔었다는
거에요. 저한테 카톡보내다가 자기도 모르게 바로
전화와서 버튼을 눌러버렸다고.
암튼 그렇게 통화를 했대요. 약20분간~끊으려
해도 그 여자가 끊질 않았다고-
말이 되나요? 끊으면 되지 왜 못 끊는건지....



제가 화가 나는건 남친의 태도에요.
트레이너는 서비스직이라 생각해서 평소에도
엄청 친절히 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이 여자
한테 끌려다니는듯해요. 사실 계약 한 건에 백만원
이백만원 하다보니 결제날이 다가오면 엄청
스트레스 받아하더라고요. 제가 남친 너가! 지금 다
받아주니깐 저 여자가 저러는거라고 엄청 뭐라
했는데 남친도 이런경우가 첨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어찌 대처를해야할지 모르겠다 하더라고요.


이 여잔 대체 왜 이럴까요?
이 여자 저희 남친보다 4살이나 많고
남자친구 카톡은 아주 예전부터 항상
제 사진으로 도배를 해놓아서 여자친구 있는지도
알아요. 정말 여친이 있지만 자기가 남친을 뺐을 수 있다는 그런 자신감으로 이러는걸까요?
아ㅠㅠ 남친이 이제 가서 확실히! 말을 하겠다
하는데 자꾸 신경이 쓰이고 제가 집착녀가 되어
가는것같아 짜증이 나요ㅠㅠ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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