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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2002년 첫사랑 일찐 짝꿍과의 이야기 10

슝당무 |2013.03.13 00:33
조회 11,903 |추천 72

안녕하세요! ㅋㅋ

오늘은 상큼하게 웃으며 여러분께 인사할 수 있게 되었네요 드디어!!!!!

 

왜냐하면 무려 워드로 작업해서 올리기 때문이랍니다. 크흐흐

제 글의 반응을 보면 늘 항상 몸둘 바를 모르겠는데, 거참 제가 봐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짜릿한 일들이었어요.

 

어찌 보면 인터넷 소설같단 말이 칭찬인 것 같은데 한편으론

이거 자작 아니야 -_- 라고 생각이 드실 것도 같아서

에피소드를 일일이 열거하는 게 과연 진정성 있게 다가올까 고민했습니당.

 

하지만, 진실이건 소설이건간에

제 흑역사가 포함된 내용이구 제가 봐도 깨알같이 재밌으면

아마 더 많은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 올립니다. ㅎㅎ

 

저는 요즘 피곤해요 사실 ㅠ

오늘도 사실 그냥 미루고 내일 올려야겠다 싶었는데

 

댓글들을 보고 마음을 바꿔 먹고, 그 어느 때보다 꾹꾹 눌러 담아 이야기를

전해드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럼, 잘 읽어 주세용~~~

 

재밌게 읽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감사해요 복 받으실 거에요사랑

꿀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줌마나좀그만봐?

 

 

 

아줌마 나 좀 그만봐........?

 

 

 

 

 

 

 

 

뭐야, 뭐지

 

 

들켰다는거지 뭐긴 뭐야 이여자야 정신차려........

 

ㅠㅠ 내가 너무 쳐다봤나,

 

그 문자를 보자마자 수업이 시작된 후론

수업이 끝날때까지도 김승범의 뒷모습조차 보기가 두려웠다.

 

왠지 걔는 뒷통수에도 눈이 달려있을 것만 같았다

 

내가 분명히 쳐다볼땐 너 정말 나 본 적 한 번도 없잖아!!!!!!!!!!

 

 

혼자 아무리 해결을 내려고 해봤자.

내 민망함과 의문점을 명쾌하게 답 내려줄 사람은

한명도 없다. 실망

 

 

 

 

 

 

 

 

 

 

 

 

 

 

 

으아아아아아아

 

 

 

 

 

 

조금이라도 걔랑 눈이 마주칠 일이 있으면

최대한 피해서 청소를 했고, 친구와 도망치듯 교실에서 빠져나왔다.

 

 

 

학원 가는길에서도 혹~~~시나 마주칠까봐

일부러 무서운 개 2마리가 있는 가게 앞으로까지 지나갔다..........ㅠㅠ

 

 

 

사실 학원에 가서도 수업이 다 뭐야.

내게 증명이 다 뭐고 삼투압이 무슨 소용이냔 말이다.zzzz

 

 

 

 

난 그저 김승범에게 들켰다는 것,

김승범이 앞으로 그거 가지고 얼마나 놀려댈까,

 

그 모든 것도 염려스럽고 불쾌했지만

 

한 편으론 그 자식에게 신경쓰고 있다는 사실이 꽤나 당황스럽고

불편했다.

 

 

 

왜?

 

 

 

 

 

 

물론 20대 중반을 지나 이제 어느덧 후반 ....을 바라보는 나이에

 

일진들이 정신차려 좋은 아이로 성장해가고

무려 나보다도ㅋㅋ 대학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당시에 나란 아이는 그저 오만방자한 근시안적인 사고를 가졌기 때문에

그저 일진놀이 하는 아이들이란....

부모님께 불효하는 질나쁜 아이들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그당시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아 미안...ㅋㅋㅋㅋㅋㅋㅋ

 

 

 

 

 

 

 

 

 

여하튼.

다들 학원에서도 오늘 축구 때문에 단축수업을 한다고 할 만큼 전국이 들썩들썩,이었다.

 

 

 

 

정말 김승범이 왔을까,

에이. 부끄러워서 나가기 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궁금한데...

 

아니야. 가지 말자. 어차피 가도 사람들이 너무 많을거야!!!!

 

 

 

 

 

 

 

 

내면의 나가자와 나가지말자가 치열하게 싸워댔고,

결국 괜한 성질부림으로 아빠한테 치킨 시켜달라고 하고 축구를 집에서 보기로 결정했다.

 

 

 

 

 

 

아빠는

기말고사가 얼마 안남아서 그런지

공부하려고 의지를 공고히 다지는구나 우리딸 짱

 

 

 

 

 

 

얼마나 대견스러워 하셨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유는 그게 아닌데.....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내 방문을 빼꼼이 열고

 

“당무야 니동생도 밖에 나가서 친구들이랑 보고 온다는데, 너 정말 안나갔다 오니?”

라고 물어보셨당.

 

 

 

 

난 그 말이 왜이리 듣기 싫었는지 모르겠다.

 그만 엄마한테

“아 됐어 진짜 안나간다니까!!!!!!!! 피곤해 얼른 나가아아아아아아아~~~~!!!!!!!!! ㅠㅠ”

하고선 침대 이불 안으로 꼬물꼬물 기어들어갔다.

 

 

여름이라 이불 안은 꽤나 더웠고 답답했는데

내 마음이 훨-씬 더 카스테라 먹다가 체한듯 답답했다..... ㅠㅠ

 

 

 

 

 

 

 

 

 

 

그 날 밤

 

 

 

핸드폰을 얼마나 열고 닫았는지 모르겠다.

 

사실 난 그날 축구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

 

비에리가 우리나라에 대한 모욕적인 행동을 하고도 골도 넣었지만

설기현이 동점골로 극적인 순간을 연출한뒤,

이탈리아로 진출했던 안정환이 골든골을 넣어 그 길로 우리나라가 8강에 진출했다는 건

어차피 온 아파트 단지가 소리지르고 삑삑 부부젤라?같은걸 불어대서

우리나라가 이겼구나.... 생각했다.

 

 

 

 

 

 

 

 

 

 

다음날.

 

 

 

 

 

 

 

 

 

 

학교는 이미 흥분의 열광의 도가니였다.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그걸 봤냐며 아오 이영표 황선홍 수비가 환상이었다 하고

여자애들은 안정환이 얼짱이다 아니다 김남일이다

열띤 토론을 했고, 공인구 피버노바 짝퉁으로도 공 차러 나갈 정도로

남자애들은 거의 미쳐있었다.

 

 

 

 

 

 

 

 

나는 당시 인터넷 얼짱들이었던 김준일, 성종현, 설우석 사진을

애들끼리 돌려보며

야 완전 잘생겼어 진짜 내거야 ㅠㅠㅠㅠㅠㅠ

이런 얘길 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중, 친구들이 나에게 어제 왜 응원 오지 않았냐고 물어봤당.

 

 

 

 

 

이런, 올 게 왔군.

 

 

 

 

 

 

 

“당무야 너 왜 어제 안나왔어~ 완전 재밌었는데!!!”

 

 

 

“아 ㅋㅋ그냥 집에서 봤어

아빠가 비비큐 특별히 허락해준다는데 나갈 수가 있어야지!!”

 

 

 

그 당시 우리집은 나의 다이어트로 비상이었다.

 

보통 평균 여자애들의 몸무게가 47,8kg정도를 보고

통통하네!

라는 인식이었으니, 52kg였던 나는 모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기에

한 마리의 코끼리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아 진짜?? 글쿠낭

어제 우리반애들 디따 많이 왔는데!

김승범이랑 노윤철이 애들 엄청 모아가지구 ㅋㅋ

걔네 친구들도 많이 오구 우리반 애들도 안오려다가 와서...”

 

 

 

 

 

“? 아 그래~?”

 

 

 

 

 

 

 

 

어.....그건 몰랐네.

나한테 얘기 왜 안해줬지?

김승범 뭐야......................................

 

 

 

 

 

 

 

솔직히 그땐 다른 애들보다도

김승범에게 너무 섭섭했다.

 

 

 

 

내가 왕따 당한건가 싶은 마음보다도

김승범한테 잊혀진 건 아닌가, 그럼 그렇지.....ㅋ

 

그러면 안되는 거지만

 

난 그때부터 그 애한테 상처 입었다고 여겼고

 

조금이라도 마음이 다칠까봐 스스로 벽을 치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래서 그 후로부턴

걔랑 말도 하지 않았고 서로 쳐다보지도 않았다.

 

 

 

 

 

 

 

 

 

사실 눈이 마주친 적이 한 번 있는데,

그때 서로 각자 푸하하핳ㅎ하캌 박장대소하다가

눈빛이 공중에서 파박!!! 교환됐지만

 

 

내가 먼저 매몰차게 피했다.

그게 나를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수단이라 여긴 것 같다.

차라리 잘됐다 싶었다.

 

 

 

 

 

 

그때부턴 신기하게 걔가 어떻게 행동을 한다해도 그닥 무신경하게 넘어갈 수 있었다.

 

 

 

 

 

 

 

 

 

걔가 다른 반 남자애가 자길 기분나쁘게 야린다며 반 죽여놓듯 두들겨 팼고

그 일로 사회봉사를 하느라 학교도 잘 나오지 못했으며

걔가 다른 여자애들이랑 부쩍 친해지느라

교실이고 복도에서고 시끄럽게 낄낄대며 노는 것도

신경 쓰이지 않았다.

 

 

 

 

 

 

 

 

 

 

 

 

 

 

 

는 뻥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무.....지하게 신경 쓰였지만

앞에선 짐짓 모른척 했다.

쿨내 나는 하나의 시니컬한 사람이고 싶었는데,

아마 누가 보면

은색 무테가 어울리는 뱀파이어 돋는 찌질이로 생각했을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어영부영 찜찜한

방학을 맞이했고,

나는 본격적으로 외고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학원도 옮겼고, 수학학원도 한 개 더 다니게 돼서, 김승범을 거리에서 볼 일도 없어졌다.

 

 

 

 

 

 

 

 

 

 

 

 

 

 

2002년 가을.

 

 

 

 

 

 

 

 

 

 

 

한 달 여 남짓, 방학을 정신 없이 보내고 온 학교엔

삼삼오오 커플도 생겨 있었고, 그사이 깨진 커플도 있었고

소문은 소문을 낳아

 

김승범이 방학 때부터 사귄 여자친구가

서울시 연합 일진 1위 남자애ㅋㅋㅋ의 전 여자친구였다는 둥

김승범이 오토바이사고를 쳐서 30만원 돈정도를 합의금으로 썼다는 말도 들렸다.

 

 

 

 

난 왜 저런걸 신경쓰지 않았다면서 왜 저렇게 자질구레하게 적어뒀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걸 보는 사람들은 이제 알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런 소문에 신경쓸 만큼 시간이 많진 않았지만

아무튼. 걔 얘긴 그렇게 들렸고

별 다른 말 섞음 없이 나와 김승범은 그렇게 지냈다.

 

 

 

 

 

 

 

 

 

 

 

우리반엔 약간 모자라다 싶은 아이가 한명 있었다.

학력으로도 그렇고 어찌 보면 자폐 증상이 아주조금 있는 아이였는데,

난 그애를 포함한 모둠의 조장이었다.

 

 

당연히 조별 할당량을 해오라그러면 못하는 게 정상이었던 애다.

 

 

난 그걸 1학기때 승범이에게 했던 것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주었으면

아마 그 아이와도 아름다운 우정의 한 기억으로 남아있었을텐데,

 

 

나는 걔가 좀 싫었고 무서웠다.

그래서 윽박지르거나 당연히 무시했다.

반성했어야 하는 나의 안 좋은 단면이당......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결국 그 사단이 났다.

내가 그 남자애랑 싸우고 만 것이다.

 

 

 

 

 

 

 

사실 싸울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니었고

그 때일은 나도 미안했던지 내 잘못에 대해선 일언반구의 언급도 없다...

주도면밀하게

나의 안좋은 기억은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 같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그런 행동의 반성의 의미로 일기를 쓴다.

정말이다.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 날

걔한테 나는

“내가 그렇게 하지 말라 그랬자나 이 ㅂㅅ아!!!!”

라고 소리를 질렀고

걔는 폭발해 버린 것 같았다.

 

 

 

 

중얼중얼거리면서 날 죽여버린다고 살기 가득한 눈으로 쳐다봤었당.

 

 

거기서 쫄면 일단 내가 아니긴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더 허세를 부리며

 

 

 

 

죽여봐 거지새끼야 죽여보라고!!!!

라고 자꾸 화난 그 애 마음에 기름을 부었다.. ㅠㅠ

 

 

 

 

결국 갑자기 미친듯한 광기를 부리며

걔는 주위에 있던 베드민턴 라켓을 들고

나를 죽이겠다고 뛰어 다녔고

나는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죽여봐 죽이라고!!!!!!!!!!!!!!!!

하며 도망다니기 바빴당......

 

 

 

 

 

 

그러다

난 내 발에 걸려 넘어졌다.

 

 

 

 

그 순간 든 생각은

 

 

 

 

 

 

 

 

 

 

 

 

 

 

 

 

아 ㅈ됐다................................................아

 

 

 

 

 

 

 

 

 

 

 

 

 

 

 

남자애들이 걜 말려보려고 했지만 이미 내 눈엔

라켓을 들고 날 향해

날아오는 그 남자애가 거인이 되어 비칠 뿐이었다

 

 

 

 

 

 

 

 

 

그때부터였다. 난 내 모든 구멍에서 눈물 콧물이 그렇게 줄줄 나는건 처음 느꼈다

-_- 더럽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뽝!!!!!!!!!!!!!!!!!!!!!!

 

 

 

 

 

 

 

 

 

 

 

 

 

 

 

 

소리는 났는데

난 아프지않았다

 

 

 

 

 

 

 

 

 

으?

 

 

 

 

 

 

 

 

 

 

 

?

 

 

 

 

 

 

 

 

 

 

 

.........

 

 

 

 

 

 

 

 

 

 

 

여자애들이 외마디 소리를 질러서 알았고

그제야 내 눈 앞에 벌어진 광경이 뭔지 알 수 있었다.

 

 

 

 

 

 

 

 

 

 

 

 

 

 

 

 

 

 

 

김승범이 폴더처럼 허리를 굽혔다 펴면서

콩콩대며 뛰고 있었다.

 

 

 

 

 

 

 

 

 

 

 

 

 

 

 

날 보면서 짓던 하나도 변하지 않은 그 표정으로,

잔뜩 찡그리면서도 웃으면서

 

 

 

 

“아우 ㅆㅂ ㅈ나 아프네 진짜 ㅋㅋㅋㅋㅋ”

“야 ㅆㅂ 쪽팔린다 울지마라 ㅋㅋㅋㅋㅋ으아 씨바

 

 

 

 

 

절뚝절뚝 콩콩뛰면서 교실을 나가버렸당......

 

 

 

 

 

 

 

 

 

 

정말로 아팠는지

얼굴과 목덜미가 땀 투성이고, 얼룩덜룩한 얼굴색에

부쩍 몸과 키가 커져서 입기 싫어했던

발목이 훤히 드러나는 여름 교복 바지를 그대로 입고있던 뒷모습이 자꾸만 생각나서

 

 

 

 

 

 

 

 

 

 

 

 

 

 

그날 밤 나는

누가 들을까봐 소리 죽여 엉엉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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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로

벽 밀침 당함 에피소드와

오늘 대신 등짝 스매싱 당해준 이야기에요. ㅋㅋ

 

문득 이렇게 재밌게 봐주시는데, 인증샷 작게나마 올리고 싶었어요....ㅎㅎ

 

 

 

 

 

 앗 그리고! 여러분 제 글 이제 이어지기가 안 된대요 ㅠㅠ

 

제 닉네임으로 쳐서 들어가서 읽으시면 된답니다. ㅋㅋㅋ

추천수72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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