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에 사는 23살 흔한디흔한 흔녀입니다.
요즘 판에 첫만남 얘기가 올라오길래 저도 저의 31살 남친님과이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좋지못한 필력으로 재미가 없고 두서없으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누구나 쓴다는 음슴체로 꼬우꼬우
우리는 2012. 7. 28일 처음을 알았음
나는 휴가를 얻어 친구들과 바닷가로 놀러가던중이였음
그러던중 모르는 번호로 카톡이 한통 날라왓음.
뭐지? 하며 봣는데 동네 아는오빠의 친구라며 그러는 거임
인사하길래 무안해서 나도 모르게 자동 인사를 했음 (이놈의 직업병- 글쓴이는 직장에서는 인사성과 친절이 중요)
그러자 갑자기 친하게 지내고 싶다니 연락하고 지내고 싶다며 사진보니까 자기 스타일라며 말함.
나는 감사합니다 한마디했는데
갑자기 "왠지 우리 좋은관계가 될것 같은 느낌 팍팍오는데요" 이러는거임
솔직히 이때 이상한 사람인줄 알았음.
그리고 휴가동안 쭉 카톡을 하던중 휴가마지막날 에어컨 밑에서 뒹구르는 중 만나자고 제안을 함.
나는 귀차니즘이 심해 솔직히 나가기 귀찮다고 했더니 집으로 데릴러 오겠다함.
글쓴이 집은 엄청 촌구석에 있어서 하루에 버스 3번 다니는 곳이라 나가려면 30분을 걸어나가 버스를 타야함
여자저차해서 뚜둥 우리는 사진으로만 보던 얼굴을 정면으로 뙇! 봤는데 인상이 강해서 무서워 보였음
글쓴이한테 같이 밥먹자고 하는데 무서워서 암말도 못하고 얌전하게 밥만 열심히 먹었음
그리고 다음날 나는 출근을 했는데 이사람은 휴가가 길어서 계속해서 카톡이와서 중간중간 카톡을 함
인상이 강해서 무서워서 글쓴이 다신 안보려고 했으나 이분은 글쓴이 퇴근시간에 맞쳐서 직장앞으로와서
밥을 같이 먹자며 밥도 사주고 영화도 보여주고 먼 우리집까지 일주일 내내 데려다줌.
계속 보다보니 무섭지는 않은데 뭐 막 좋고 그러지는 않았으나 그사람은 처음처럼 계속 좋다며함
그러고 일주일 지나던 어느날 얘기를 하던중
"나 니가 좋다 나랑 사귀자"라고 툭 던짐
글쓴이는 그때 방황중이라 "저는 .. 아직" 이라고 했으나
사겨보자며 자기는 괜찮다며 더 잘해서 내마음에 들겠다며 믿어달라고했음
글쓴이 그러나 생각해보겟다며 집으로 왔음
그러던 주말에 보자고 하길래 글쓴이는 집에서 나가고 싶어서 오케이를 햇음
그날은 오전에 오더니 놀러가자며 그러는 거임
글쓴이는 생각없이 " 네 , 그러던지요"라고 대답했음
그런데 놀러가는곳은 4시간30분을 달려서 간 뚜둥 거제도 !!!
글쓴이는 바다를 엄청 좋아함.
겉으로 멀다며 투덜투덜했지만 바다보는 순간 초딩되서 뛰어다니고 사진찍고 난리부르스를 췄음
재밋게 뛰어다니가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웃으며 말하는 그사람을 보는순간
글쓴이 이상하게 심장이 두근두근 먼가 설레고 그랬음
뭐지?하며 바다가 너무 좋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음.
글쓴이 놀며 집에오는 동안 심장이 두근두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