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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후 당신이 상대방에게 지킬수있는 '이별후 에티켓'

달투 |2013.03.14 14:03
조회 8,696 |추천 3

이별후 당신이 상대방에게 지킬수있는 '이별후 에티켓'

 

이별을 하고 나면 사람들은 다양한 형태로 망가집니다.

사랑이 깊었을수록 이별은 참 사람을 힘들게 만들죠..

술과 담배로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는 사람

일에만 집착하며 무리를 해서라도 잊을려고 발버둥치는 사람

무작정 새로운 상대를 찾으러 다니는 사람

슬픈노래,영화 들으면서 땅파는 사람..

친구랑 연애상담으로 해결책을 찾으려는 사람 등등

정말 다양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힘들다고 해서 헤어진여자친구 또는 헤어진남자친구에게

심리적이든 신체적이든 피해를 주어선 안될겁니다.

당신이 재회를 염두해두고 하는 이별후 에티켓..

술 먹고 전화하지마!

이건 여자, 남자 할것없이 이별하고 난 후 상대방이 하는 행동 중가장 짜증나는 일입니다.

물론 당신은 술로인해 고중망태가되서도 습관처럼 전화기를 들고

익숙한 헤어진여자친구(or남자친구)에게전화를 겁니다.

혀 꼬인 소리로 헤어진 연인에게 이런 말을 내뱉을 지도 모릅니다.

"뭐해? 나 안보고 싶어?"

휴......정말!제발!좀!!

이런 미련한 행동은 하지 마세요.

어차피 끝난 사이, 상대의 마음을 어지럽히거나 자신의 행동에 후회할짓은 애초에 하지 말자는 것도 있지만

상대방은 아직 당신의 취중진담 혹은 당신의 심정을 들어주고 싶지않은 상태입니다.

맨정신이어도 안 들어줄판에 술 취해서라니요...

특히 맨 정신도 아닌 술에 취한 채 전화를 한다는 것 자체가 이성적이지 못한 행동인걸 인지하세요

이별 후엔 서로에게 좀 더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

실연 혹은 이별의 아픔을 술로 달래려 하지 마세요.

또한 술기운을 빌려서 행복했던 과거에 연연해 하는 모습도 보이지 마세요.

좀더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비록 사랑할 때는 이성은 잠시 접어두었다 해도 이별 후일수록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해야 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술에 취한 당신의 전화를 받고 상대는 안타까움보단 짜증, 연민, 부담감만 느껴집니다.

 

 

 

바짓가랑이 잡지마

꼭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먼저 헤어지자고 해놓고선 괜히 놓친 떡이 아쉬워 다시 매달리는 사람,

차이고 나서 안될 것을 분명히 알면서 인생이 끝난 것마냥 미친 듯이 매달리는 사람,

사랑하지 않으면서도 혼자가 될 것을 두려워 해 매달리는 사람들이 이런 행동을 합니다.

그 어떤 이유든 이별이 선언된 이상 이를 번복한다는 것은 둘 모두에게 힘든 일입니다.

매달리면 매달릴수록 멀어져 갈 뿐이죠..

설사 돌아온다 쳐도 그것은 연민이나 미안함이지 더 이상 사랑이 아닙니다.

 

 

 

냉큼 딴 사람이랑 사귀지 마!

이별에도 유예기간이 있습니다.

그나마 과거 사랑했던 사람인데 이별하자마자 냉큼 딴 사람을 사귄다는 것은 진짜'매너 없는' 행동이다.

어느 정도 과거를 추억하고 정리할 시간은 있어야 하는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입니다.

흔히들 사랑은 '사람'으로치유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 역시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서야 주위의 사람들도 가능성도 있는것입니다

전 연인과의 애정의 척도가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별한지 한 달도 안되었을 때

딴 사람을 만나게 되면 과거의 사람에게도, 현재의 사람에게도 못할짓이 되어 버립니다.

누굴 만나든 간에 이율배반적인 행동이 되고 말아버리거든요

최소한 과거를 정리할 시간을 두자.

상대에 대한 예의로서, 그리고 스스로의 마음을 위해서 말이다.

 

 

 

험담 악담

참으로 비열한 짓입니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험담과 악담을 퍼뜨리고 다니는 것이죠

물론 마음의 안정을 위해 억지스러운 험담을 늘어놓을 수는 있지만

이것이 과하면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 격입니다.

헤어진 옛 여자친구&남자친구에 대해서 무조건 안 좋은 말만늘어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험담할 정도로 아픈 마음이 이해가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과거에 사랑하고 좋아했던 사람인데 그런 말들을 늘어놓는다는 것은 자신의 추억 자체를 부정하는 짓이 됩니다

또한 이별은 했지만 옛 사랑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을 상대는 얼마나 충격이겠습니까..

최소한의 예의로서 험담이나 악담을 늘어놓지 맙시다.

비록 안 좋게 헤어졌을지언정 좋은 것만 추억합시다.

후에 한 번씩 생각나면 조용히 미소 지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

 

 

 

꼬치꼬치 이별 이유를 묻지마!

"내가 뭘 잘못했어? 뭔데?"

"엄마가 반대하셔?"

"도대체 왜 헤어지자고 하는거야?난 도저히 모르겠어!"

이별을 고한 입장에선 시시콜콜 이별의 이유를 묻는 사람은 그냥 피곤하게만 느껴집니다.

이유에 대해 집착하는 사람은 헤어지고 나서도 이별한 게 궁금해서 한밤중에 전화를 걸어 다짜고짜 물어봅니다.

"도대체 나랑 왜 헤어진 거야?" 어디 사람 일이 그리 간단한 것일까.

물론 싫은 점은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별의 근본에는 복합적인 요인이 깔려 있을 것이다.

하나하나 따지고 들다 보면 기분만 나빠지고 이별 자체가 불쾌해질 것이 분명하다.

상대방으로서도 괜히 죄인취급 받는 기분이 들 것이고 꼬치꼬치 따져 묻는 당신이 부담스러울 것이다.  

이유 실토에 시달리다 못해 결국 이런 말을 내뱉을 지도 모른다. "너의이런 점이 싫어!" 이런 극단적인 말까지 듣고 싶지 않다면 굳이 알려 들지 말라. 복잡한 인간사, 하물며 사랑이 그리 간단하겠는가.

 

 

 

 

받았던 선물 돌려주기???!!!!

이별 후 추억의 물건들은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하지만 잔인한 것은 받았던 물건들을 그대로 상대에게 되돌려 주는 행동입니다.

어차피 과거에 사랑의 마음으로 줬던 것들인데

왜 굳이 그것을 떠안김으로써 흔적을 남기려고 합니까

정 받았던 고가의 선물마저 꼴보기 싫다면 따로 치워두거나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주면 됩니다.

간혹 이런 사람들도 있습니다.

헤어진남자친구에게서 받았던 선물들과 기타등등을 돈으로 환산해 봉투에 현금을 넣어 쥐어주거나

혹은 예전에 사줬던 선물과 상대방에게 썼던 돈들을 환산해 채무 형태로 요구하는 사람들...

쓰라린 이별의 복수쯤으로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정말 정떨어지는 행동입니다.

괜히 돈으로 이것저것 생각하다 보면 상대는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

"그래, 알고보면 이 여자 이 정도밖에 안됐었군. 헤어지길 잘했네."

 

"헤어진 후에도 이미지 관리가 필요하다는걸 잊지마세요"  

추천수3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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