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이트 데이가 지나고 나서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아지게 되네요
저두 늘 눈으로만 톡 보다가,
오늘 오전 친구들과의 단체 채팅방의 내용들을 보고
나만 화이트데잇날 섭섭한게 아니구나! 생각을 하고 톡 내용을 좀 공유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사탕 많이 받으셨나요?ㅎㅎ
저는 20ㄷㅐ 중후반인데 아직 결혼한 친구들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다들 오랜 연애생활들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 사이에서 싱그러운 냄새는 잘 나지 않습니다..^^;;
쿰쿰한 냄새가..폴폴..ㅎㅎㅎㅎ
매일매일 저와 제 친구들은 카톡 대화방에서 얘기를 나누는데,
오늘의 주제는 화이트 데이 였습니다.
기분이 안좋은 친구 분홍쓰
'난 그냥 사탕 하나면 된다긔1! ㅠ ㅠ'
'오늘은 필요한거 데이가 아니야! 화이트데이야!'
여자들은 큰걸 바라는게 아니에요 ㅠ 진짜 작은거에 감동 받는데,
남자들은 그걸 모르는 것 같아요.
향수, 물론 좋죠,, 하지만 여자들의 심리는
그렇게 큰 것 보다는
나를 진짜 생각하면서 산 의미있는 리본달린 츕파츕스 하나,
그 작은 정성! 거기에 더 감동을 받는다구요!!ㅠㅠㅠ
잉? 사실 향수는 안사줘도 되는데...ㅠㅠ 뭐라 말도 못하고..
뭔가 받고도 찝찝해지는..그런거?
'조그마한 정성으로만으로도 충분하다긔..!!'
초록색 친구는 연애를 오래 했습니당
남자친구가 퐈이트 데이에 나이가 있으니 사탕은 좀 주기 그러니
걍 돈으로 줄까? 이런 말입니다..
돈 받으면 여자들이 다들 헤헤헤.. 좋아할 것 같나요?..
정성어린 작은 선물 하나가 여자의 마음을 더 감동 시킵니다..
설사 그게 500원 짜리라 할지라도..
추가적인 설명을 하자면, 이 친구는 남자친구한테 참 잘하는 스타일 입니다,
사소한 것 부터 잘 챙겨주고요..
다들 발렌타인, 화이트데이 별거 아닌거라 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낼 수 있잖아요??
그런 사소한 관심이 사랑을 키우는데 말이져,.
오래되니 큰거사면 돈아깝게 큰거 뭣하러샀냐 머라고 할 수도 있고,
기분 안내기도 그렇고 남자친구 기죽이기도 싫고해서
초콜렛 한통이라도 꼭 챙겨주는 친구랍니다.
그런데 정작 남자친구는 니가 뭐 애도 아니고 뭐 그런걸 ㅡ,.,.ㅡ 이라고하니..
속이 안상할리있나요!!ㅠㅠ
3년동안 한번도!!..ㅠㅠ
오래되면..ㄷ ㅏ 이렇게 되어 버리는건..필연적인걸까요..?
러브 팡팡인 아이들이 카스에 올린 사진들이 눈에 밟히기 시작합니다.
어떤 아이는 사탕도 받고 돈도 받았다 하네요.....ㅎ
그런걸 바라는건 아니지만..ㅠ 뭔가 사랑받는 것 같다 으앙 부럽
보라색 친구는 사탕을 주지말라고 미리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은근 기대하게 되는게 여자의 마음이랄까요..?^^;;
오래된 연인들에게 화이트데이, 발렌타인데이는
파이트데이! 발로차인데이!로 변질 될 수 있다는 점!!!!!
왜그럴까요? 왜 남자는 점점 무뎌지고 여자들은 애닳을까요..?
오래되고 소중한 것일수록 더욱더 소중하게 다뤄야하는 것 아닌가요..?
참 다들 공감 할 부분 같아서 살짝 올려 봅니다.ㅠㅠㅠ
싸운 분들 많을 것 같은데..
저두 사실 어젠 파이트데이였네요..ㅠㅠㅠㅠㅠ....
이런 여자의 마음을 남자들이 알고 정말 진심으로 다가와 준다면.. 좋겠ㄴㅔ여,.
다들 좋은 주말 잘 보내시길!!
칭구들아 힘내(자)!! 그리고 슬슬 결혼하자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