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따로 사는데 이번에 아프셔서 재활치료 받으러 저희집에 와계세요.
20여년 넘게 떨어져 살아서 전 아직도 많이 불편해요.
그래서 없는 약속 있다고 하고 데이트하는 것 처럼 양껏 꾸미고 혼자 pc방 왔어요.
집순이라서 밖에 나가서 딱히 할 것도 하고싶은 것도 없고 전 집이 제일 좋거든요.
나가려니 막 우울하고 울상되고 그러는데 불편해서 결국 나왔습니다.
엄마가 말도 톡톡 쏘고 잠깐만 자리 비워도 집착해서 부담스러워요. 저 같은 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