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잘 읽었습니다. 자작은 절대아닙니다. 그리고 저의라는 표현이 잘못된지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사람많은 결혼식장에서 화를 낸건 제잘못이 맞는거같습니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할수있습니다.
저희신랑이 그친구와 술을 먹고 들어왔는데 앞으로 볼일 없으니 저보고 신경쓰지말라더군요. 왜그러냐 물으니...
그집남편이 저희신랑보고 섭섭하다고 했다네요.
그집남편이 말하길...
자기와이프가 집에서 서럽게 많이 울었다. 그깟 옷 하나에 사람 자존심을 그렇게 상하게하냐... 애옷도 많으면서 그거하나주는게 아깝냐...저희신랑 결혼전에는 애옷이며 장난감 자주사주더니 결홍했다고 하나도 안사주고 변했다. 결혼 잘못한거같다. 절대 사과안받을꺼고 다신 상종안할꺼라고 했다네요...
그러면서 그집신랑이 저희남편한테
우리우정이 몇년인데 애옷하나에 니와이프때문에 금가야겠냐..
니가 애옷한번 사서 우리와이프한테 사과해라. 그럼 없던일로 하겠다...라고했다네요....
저희신랑이 그얘기에 화가나서 한마디했대요.
옷을 훔쳐간건 니 와이프고 애옷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아무말없이 가져간건 도둑질이맞다. 결혼전에는 니애에게 선물을 많이했지만 지금은 나도 결혼했고 자식도있는데 내가왜 내자식안사주고 남의자식껄 사줘야하냐.... 그리고 우리와이프 나쁜사람아니다. 걀혼잘못했다는둥 함부로말하지말아라. 그리고 사과받을사람은 우리다. 애옷을 사서 사과를 하라는건 말이 안된다.
라고하고 싸우고 왔다네요.
그얘기듣고 저도 그집사람들 정떨어져서 상종안하겠다고 마음먹었구요.
오늘 하루종일 신랑친구와이프들에게 카톡이랑 전화무지왔네요.
옷훔쳐간와이프가 남편친구들 와이프들한테 연락해서 저를 나쁜년을 만들어놨더라구요...
전화나 카톡으로 무슨일이냐고 물어보고 저도 거짓없이 다말해줬네요.
신랑도 친구잃어 속상해했지만 차라리 속편하다고하구요.
신랑이 술자리 일어나면서 그동안 우리가 준 선물 다거져오라고 했다네요. 유치하지만 저희는 애낳았을때 내복한벌 못받아거든요.
와이프들이 이번일을 다알았으니 신랑친구들도 다 알았을테니 앞으로 친구모임에 얼굴들고 못나오겠지요....만약 그집식구들이 나온다면 뻔뻔한 사람들이겠지요...
신랑친구 우리가준 선물 다들고 오려면 자동차에 한가득 싣고오겠지요. 런닝홈이며 블럭이며 부피큰것도 많이 선물했거든요.
자작이라고 욕하신분도 많지만 진심어린 댓들 달아주신분들도 많이 계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혹시나 또 그집식구들이 어이없는 소리로 속뒤집어놓으면 조언구하러 또 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