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을 들어갔다. 휘황찬 네온사인과 야광봉이 휘엉청 휘둘리는 빠른 비트음악과 손에는 칵테일 한잔들며 친구들과 음악에 몸을 맡긴채 연신 음악으로 무엇을 말하고 싶을 정도의 과격한(?)몸짓으로 광란의 댄스를 쳐댔다라는 표현이 맞을정도였다. 밤새 춤으로 뜨거운 금요일 밤의 열기를 토해냈다. 저녁에 먹은 저녁과 함께 말이다. ㅋㅋㅋ
키가 작고 귀여운 여자분들께서 셋이서 조용히 우리쪽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것이 아닌가?
우리도 셋, 여자쪽도 셋...!!!!!
돌직구로 내가 직접 갔다. 약간의 알코올^^이 도우하사...
훈훈한 외모로 홍조띤 내 얼굴에 여자쪽에서 웃음이 퐝. 터졌다.
이때다싶어 같이 얘기나누며 춤처 보아요!~~~개걸스럽게 개그를 쳤다^^ 그러던 중에 여자쪽 두명의 친구가 한명의 친구의 어깨를 앞으로 툭 쳐대며 앞으로 튕겨져 나오면서 뒤로 다시 친구의 진영으로 들어갈듯 말듯하길래, 망설임도 없이 여자의 팔을 잡아당기며, 이마에 살짝 뽀뽀를. 여자도 약간의 알코올에 취기가 올라온 상태라. 서로간의 스킨쉽정도로 알 정도의 자연스러움이었다.
작업?이 통했던가....
그녀도 싫지만은 않았나보다. 내가 손목을 잡고 스테이지 가운데로 데리고 갔다. 우린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남자들 셋, 여자들 셋이 있을땐 격정적인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댄스분위기였다면
단둘이서는 흐느적거리면서 끈적끈적한 서로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픨~~~이 통하는 슽킨쉽댄스.
부비부비가 아닌 서로간의 필을 통하게 만드는 춤. 우린 그렇게 춤을 추고 친구들을 내버려둔채 밖으로 나왔다. 클럽이 문을 닫기도 훨씬 전에 말이다.
그리고는 어디로...?상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