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과의 사이가 뭔가 엇갈리기시작한건
모두 내 잘못이였다.
사소한것이였고, 크게싸울때마다 내가먼저 사과하는 바닥까지 떨어진 자존심인지뭔지
나를 만만하게 보는게 싫었고, 쉽게 풀어지고 싶지않았다.
풀어질려고할때쯤 화이트데이라는 장애물이 다가왔다.
발렌타인때 처음으로만든 샌드위치와 함께 단걸 별로안좋아하는널위해 페르레로쉐정도로
준비하고 부모님과 같이드시라고 챙겼다.
하지만 그사람은 정작화이트데이때 만나지못했다.
이유는 그럴수밖에없었다... 나중에 싸우면서 알게되었지만.
그사람은 미안함에 나름 나를 풀어주려고 했던게 보였다.
하지만 내섭섭함에 묻혀 나는몰랐다.
그리고 그사람에게서 들려온 그만하자는소리..
난 미안하다며 잡는다.
처음이아니였다. 세번째였다.
모두다 내가잡았다.
그사람은 나에대한 서운한게있어서 싸운적은 한번도없다.
본인이 잘못한건 바로 인정하고 사과했다.
싸움의 원인은 모두나였다.
난 그사람에게 바라는게 많은데... 그사람은 노력을한다고하지만,
나는 만족을못했다. 상황들이 뻔히 그럴수밖에없는걸 알면서도...
내가생각해도 매정했다.
처음... 두번쨰... 모든 이별은 그사람에게서 통보되었다.
미안하다며 잡았다.
다신안그러겠노라고..
그러나이번엔 나도 더이상 많이지쳤고, 혼자있고싶다며 상황도 나를 더 잘해줄수있는게
아니라고하면서 이미 마음속으로
정리를 한것같았다. 다시 잡았지만 더이상 계속잡을수가없었다.
놓아주었다... 그사람을위해서.. 힘들어하지않기위해.
내가 싫어서 헤어진게 아니라는것이 더욱더 아프게한다 마음이.
제안을 하나했다.
정확히 한달뒤에보자고.
순순히 알았다고 대답해준다.
긍정인지 부정의 대답인지 모르겠지만.
(한달뒤 우린 만난지 1년째되기전날, 1년전 시작했던 시점이기도하다)
절대 다시잘해보자고 뜻에서 만나자는건아니라고했다.
그냥 시간이지나고 편하게 만나자는의미에서,
(하지만 나는 내가 지치게만들었기때문에 혼자서 쉬게해주고싶었다.
그래서 솔직히 다시 붙잡고싶은마음이 있는뜻이기도하다)
그날 볼지안볼지 나도모르고 너도모른다.
난 단지 너가 내 소중함을 아는 시간이였으면 싶다.
나도 그래야할테지만.
만약에 우리가 보게된다면
난 평소처럼 편한오빠동생사이로 대할것이며,
재결합에 대한 내용은 일체언급하지 않도록할것이다.
그리고 상황에따라서 지켜보도록하겠다.
난 솔직히 한달뒤 볼거라고 이미 혼자 확신하고있는지도모른다.
이건지금 헤어진지 얼마안된감정에서 비롯된생각이기때문일지도..
시간이지나면 또 달라질지도...
흘러가는데로 지켜보도록하겠다 내자신을.
지금은 힘들다고 말하고싶다.
내가첫사랑이였던그 .. 이젠 나의 첫사랑이 되버린 그 ..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