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몸무게 56.3
식단
아점 두유 115kcal
저녁 대학로에서 불낙콩??볶음 반공기
운동
이소라 다이어트 + 펌핏업 오리지날 유산소 1시간
어제 꼬박 앓은 덕에 (그래도 이소라 다이어트는 하고 잤다 ㅠ_ㅠ)
오늘 부시시 12시에 기상
남자친구랑 데이트 덕에 부랴부랴 준비해서 나간덕에 아침점심 식단은 못지켰다.
겨우겨우 두유 하나 사먹고
날씨 좋으니 대학로 낙산공원과 이화벽화마을 둘러보려 했지만 (운동도 할겸)
남자친구가 자기 숙취땜에 힘들다고 징징징..결국 중간에 내려왔다.
연극보고, 난 배 안고픈데 남친님께서 또 배고프다 징징징..겨우 저녁 먹으러 가서
또 보이니 맛있는거 먹고 싶고 ㅠ_ㅠ.. 좀 자제하긴 했는데 그래도 메뉴가 다이어트 식단이 아니다보니..
이럴때 남자친구 정말 미워. 자기랑 만나서 십키로 쪘느데 오늘은 내 팔뚝 굵다고 놀리고..
다이어트 한다고 잘 안먹는데 밥먹자 징징징..
팥사달라고 팥물 다이어트 하겠다니 차라리 물을 많이 마시고 운동을 하라 비웃기까지.
자기는 평생 안뚱뚱해서 모르지. 삼십키로가 차이나는 지랑 나랑 똑같이 먹고 똑같이 운동해도 나만 살찌는거 모르지..-_-
삼십키로 차이나는 너랑 똑같이 운동해도 칼로리 소모량이 다르다니까 웃기지 말라며 비웃었던거 생각나며 새삼 서럽다. 운동 안하는 것도 아니고 물도 꼬박 4L씩 마시는데..
어제는 양파즙을 샀다. 양파즙 다이어트 시작할라고.
펌핏업 했는데 후기들 찾아보니까 빌리부트가 강도가 더 쎄다고 한다. 나는 무릎이 안좋아 그런가 사이드 런지 많은 펌핏업 신물 올리면서 운동했는데 -_-;;내일부터 빌리부트로 운동 바꾸려고 한다.
아침에 공복으로 클라우디아쉬퍼나 이소라 하고 싶은 데.. 아침운동이라는게 참 마음먹은데로 하기 힘들어서
이주동안 10킬로그램 감량을 도전하지만 (라고는 하지만 그 의지로 하면 단 5키로라도 빠질 것 같아서 목표는 크게 잡는 중..)
이주동안 십키로 뺀사람들 식단이나 운동량 보면 나는 절대 못따라갈 경지.. 더군다나 나처럼 중뚱이같은 어중간한 퉁퉁이들은 빼기도 힘들다.
50키로만되도..이주동안 다이어트 계획 성공했다고 생각할텐데..휴..
다이어트 일기는 이제 2일째지만 실제 다이어트 날짜는 5일째고, 그동안 57.7키로에서 55킬로그램까지 끊임없이 왔다갔다하고 있다. 진짜 돌아버리겠다..
제발 좀 빠져라. 진짜.. 방치해두는게 아닌데... 46키로였을때가 정말 조심할껄..왜...왜..
욕밖에 안나와. 좌절밖에 안나와. 앞길이 깜깜하다는 생각밖에 안했다 운동하면서..
새벽에 울면서 운동하는 내가 한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