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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직장상사와 일하고 계시나요???

갑갑... |2013.03.25 16:50
조회 419 |추천 0

안녕하세요 ..

요즘좀 답답한 일이 있어서

다른분들의 생각을 듣고자 하는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

 

새로 이직한회사에서 부장님(여자)이 계신데 일을 쥐고 놓지를 않으세요

이곳엔 직원이 2분 더 계시는데 언니들은 각 2년차 3년차 입니다.

세무관련 직종이라 3월인 요즘 한참 바쁜 시기이긴 하지만

 

부장님만 바쁘다 바쁘다 하시고

언니들한테 일을 가르쳐 주려고는 하지 않터라구요 ,,,

 

경력직으로 들어온 저에게는 다를줄알았지만 똑같이 본인혼자 업무처리를 하시길래

몇일 고민고민 하다 차한잔 하자며 말씀드렸습니다.

 

경험이곧 경력인 직종인데

왜 언니들에게 일을 가르쳐 주지 않으시고

경력직으로 뽑은 저에게도 마찬가지고 본인이 업무처리를 다하시는지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부장님 하는말이

 

본인이 다른사람이 하는걸 못믿는다며,

언니들은 업무처리도 느리고 머리가 딸려서 가르쳐줘도 모르고 그러고 싶지 않다네요 ...

한번에 알아듣는 저에비해 언니들은 몇번씩 알려줘야 알아듣는다고

본인이 시키는일 이외에 더이상 갈켜주고 싶지 않았답니다.

.

.

 

먼가로 한대 맞은거 처럼 충격이였네요 ..

 

부장님껜 언니들도 하려는 의지가 있는데 가르쳐 주지 않아 모르는것 뿐이고,

더많이 하고 싶어 한다고

경력직을 뽑기보단 알바를 뽑으시는게 낳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선 부장님은 다음부턴 언니들한테 알려줄꺼고 본인들의 일은 본인들이 하게끔 하겠다고 하시면서

회의실을 나왔는데요

 

뭐 더이상 얘기할것도 없겠더라구요 ..

저는 어차피 4월이나 5월경에 이직을 결정하고 있었고

 

언니들은 경력에 비해 아는 업무가 많치 않아 다른곳으로 이직도 힘들다길레

굳이 부장님과 얘기할땐 피해가 갈꺼같은 이야긴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요 ..

저사람 정말 상사될 자격이 없는 사람아닌가요 ... ??

자기가 데리고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머리가 딸리다고 얘기하면서 저한테 흉을 볼수가 있을까요 ...

저또한 여기로 이직한지 6개월밖에 되지는 않았지만

부장이 다른곳에서 제얘기도 저따위로  하고 댕기진 않았을지 참 무섭네요

 

언니들한테 나오라고 하고 싶지만

생계를 책임져주지도 못할꺼면서 나서지는 못하겠고 ,

 

언니들한테는 알려주시겠다고 하셨다고 세부적인 내용은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 충격받을꺼같아서 말을 못꺼내겠더라구요 ...

근데 왠지 계속 여기 있으면

일도 못배우고 부장님 맨날 언니들 하대하면서 무시할꺼같아  안스러운데 ...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저요즘 밥먹으면서 부장님 쳐다도 보기 싫어서 웃지도 않고

업무적인 얘기 외에는 섞지도 않고 있어요 ..

 

4월에 조기취업수당 받는날만 기다리고있습니다.

 

왠만해선 회사가 이상해도 퇴직금까진 꼭 받고 나오는 오기를 보이는 저지만 ...

이번만큼은 정말 하기 싫어지네요

 

제가 처음 입사한 회사의 과장님은

일을 배우고 싶어하던 제에게 옆에 끼고 앉아 알려주시면서

칭찬도 아낌없이 해주셨습니다.

 

정말 그때의 과장님이 너무 그립네요

 

다른분들은

좋은 직장상사와 일하고 계시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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