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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친구 어떻게 생각하세요?

20대 중반 남자입니다.친구 중에서 10년지기 친구가 있습니다.앞으로 A라고 하지요.
10년 동안 같은 중 고등학교를 나오고 대학도 가까이 있어서누구보다도 가깝게 지내왔습니다. 서로의 성장사를 다 알고 있을정도죠.
헌데 가끔 정말 무섭습니다.
그야말로말빨과 눈치의 천재로서 말과 눈치로 모든걸 해결하고 다닙니다.
학창시절 선생님들부터 시작해서 대학 교수님들까지말빨 하나로 좋은인상 잘 남겨서 엄청난 신뢰와 믿음속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고
알바를 하든 뭘하든 말도 잘하고 눈치도 엄청나게 좋으니 늘 좋은관계를 유지하고 좋은 조건속에서 살아갑니다.
주변에 여자도 끊이질 않고여자들이 뭘 원하는지 잘 캐치하고 적용시키니 여자들에게도 인기만점이지요.

문제는 이런 앞면에 가려진 뒷모습인데어떠한 친밀한 단체든 모임이든 파고들어서 분열시키고 이간질 시키는데 아주 능숙합니다.
학창시절에는 자기 동생 왕따시킨 애들 주변에서 이리저리 몇마디 하더니가해자 학생들을 죄다 폐인으로 만들어 인생 매장 시켜버리질 않나

나이가 먹을수록 스케일이 커져서비교적 최근에는 A의 아버지 사업 말아먹고 사기친 집단들을 이리저리 찾아다녀서모조리 분열시킨 뒤 작살을 내더라구요.
도무지 우리 나이대에서 상상 할 수도 없는 행동들을 하고 다니는게 어쩔 때는 상당히 겁이 납니다.

거짓말을 해도 눈빛만 보면 다 알아채고어떠한 낯선 사람도 5분만 이야기 나눠보면 어떤 사람인지 완벽하게 분석을 해내던데문제는 정말 다 맞추는 것이죠.
우리야 서로 친구로서 돈독하게 지내고는 있다만
자기 주변의 인물들에게 조금이라도 해악을 끼치면  찾아가서 모두 매장시켜버리는 것을 보면 두려울 때가 많습니다.
어떠한 폭력이나 불법적인 행위 없이오로지 주변인물들을 이용해서 이간질 시킨 뒤 스스로 자멸하게 만들어버리는게소름끼치게 무섭더라구요.
꽃뱀 이런건 정말 저리가라 입니다.A의 아버지에게 사기 친 사업체 모조리 다 분열시키고사기친 당사자 가족까지 파탄내버렸으니 오죽하겠습니까
저를 비롯한 무척 친밀한 몇명말고는 전혀 모르는 치밀한 포커페이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인품이 나쁜 녀석이라면 진작에 절교 했겠지만먼저 건들이지만 않으면 누구보다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

다만 우리보다 늘 몇수 앞을 내다보는 녀석이라서발가벗고 있는 듯한 불편한 기분은 지울수가 없습니다.
대체 얜 무슨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걸까요?10년 넘게 친밀하게 지내왔지만 뭐라 그 끝이 어딘지 측정조차 안되서 정말 중압감이 엄청나네요.
친구의 웃는모습 뒷면에는 또 무슨일들이 일어나고 있을지상상조차 안갑니다.정말 정체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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