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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들은 원래 이렇게 복잡한가요??

샤랄라 |2013.03.29 02:48
조회 2,667 |추천 0

하......

 

일단 한숨으로 시작하겠음. 간단히 내소개를 하자면

 

서울살고 있는 올해 갓 20살 된 병아리 새내기 대학생임.

 

아 본론 들어가기 전에 미리 말해두는 건데 난 솔직히 네이트 판

 

이라는걸 잘 모르는 사람임. 뭘 어찌 써야되는지 뭔 이야기를

 

해야되는지 사람들이 이걸 왜 보고 웃고 울고 좋아하는지도

 

잘 모름. 단지 이걸 쓰는건 너무 모르겟고 답답하고 궁금트지는 일이

 

생겨서 쓰는거임. 그걸 풀기위해 네이트 판을 선택한건

 

여기서 음슴체가 나왔다는 소리를 들었음. 그래서 씀.

 

이제 본론 들어감.

 

2013년 제야의 종소리가 울림과 동시에 난 대학생이 되었음.

 

고딩때 대학가면, 서울가면 여자 사귈려고 일부로 참고 참고 참고 또 참고있었음.

 

서울에 왔음. 나름 괜찬은 여자분들이 많아서 기쁘고 행복했음.

 

하지만 난 이때까지 cc 를 피해야되는 이유를 몰랏음.

 

하....길어질꺼 같음 그냥 잡소리 다치우고 딱 물어보겟음.

 

내가 A형임 내가 좋아하는 애가 같은 반에 있음 주5일 매일 수업인데

 

항상 같이 수업듣고 밥먹고 놀고 술마시고 노래방가고 그럼.

 

내가 이친구가 맘에 들었음. 내 이상형이랑 비슷햇음.

 

개인적으로 혈액형 궁합을 상당히 믿는 편임 문제는 이친구가 B형임.

 

A남자랑 B여자랑 그렇게 안맞다매??? 인터넷에 뒤져봄.

 

B형 여자 공략 B형 여자 성격 연애타입 등등 혼자 지랄 다했음.

 

근데 시바 내가 이걸 찾기 전에 들이댄거임. 들이대는거 싫어한데 B형여자는

 

좋게말하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직접적으로 야 조카 사랑한다 이딴식은

 

아니지만 돌려서 표현을 자주하는편임 예를 들자면 어떤놈이 그 여자애한테

 

야 니 이렇게 얇게 입고 다니면 안춥냐?

 

그럼 내가

 

ㅇㅇ 내가 있어서 안추움.

 

이런식으로 표현을하는 편임 근데 시바 이게 표현임? 그냥 농담 석어 말하는거임

 

실제론 뭐 어깨동무를 한다거나 손잡는다거나 스킨쉽 같은건 안하는 상태임.

 

지켜보니 스킨쉽을 꺼리는 편임. 암튼 그런 상황인데 내가

 

하....시바 어떤일이 있는데 쫌 따른 여자애랑 꼬이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이 여자애 한테 내가 니 좋아하고 있다고 말을 해버렷음.

 

지금 생각하면 상당히 후회가 됨. 그렇게 말하고 나서 나는 그냥 끝을 낼라고 했음.

 

상황이 상당히 엄청나게 안좋았던 상황이라. 근데 어찌어찌 잘 해결이 되서

 

계속 좋아하게 됬음. 그애도 암. 내가 그애 좋아하는거.

 

다음주 부턴 알바도 같은날 같은 시간에 주 3일 하기로 했음.

 

저번에 하도 답답해서 카톡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애가 좋아하는 애가

 

있다고 말을 하는거임. 부산에 사는 남자애임. 솔직히 내생각엔

 

아무리 나를 좋아해주는 남자보다 내가 좋아하는 남자를 더 좋아하는 B형여자라 해도

 

장거리연애 보다 내가 더 승산이 있다고 생각을 했음. 지금도 그렇게 생각함.

 

근데 그렇게 말을 듣고 나서 이틀전에 알바 면접을 보러 같이 가게됨.

 

영등포에 사는데 잠실에 있는곳 까지 알바를 하러감. 지하철을 타면

 

약 40분 정도 걸리는데 나는 데이트같아서 상당히 좋음.

 

아무튼 그렇게 면접을 그애랑 나랑 다른 남자애 여자애 이렇게 4명에서

 

잠실로 갓음. 끝나고 나니 이 남자애랑 여자애가 썸씽이 있엇는지 둘이

 

영화를 보러 간다고 함. 빨랑 나랑 이 여자애한테 꺼지라는 눈치를 줌.

 

시간이 3시 정도 엿는데 집가긴 너무 아까운 시간이었음. 그래서 내가

 

몇일전에 얘기 했던 마포대교가 생각이 났음. 생명의 다리 거길 상당히

 

가고싶었다니까 자기도 가고싶었다고 담에 같이 가자고 햇는데

 

그날이 바로 그날이길레 마포대교를 가자고 상당히 뜬금없이 말을

 

꺼냇는데 상당히 좋은 반응을 보이며 마포대교를 갓음. 이건 데이트잔아

 

확실하잔아. 마포대교를 건너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건너 당산을 건너

 

합정에 왔음. 그애 집이 합정임. 시각은 7시 상당히 배가 고팟음.

 

밥을먹으로 홍대에 가기러함. 즉석떡뽁이 먹는게 서울와서 하고싶엇던거래.

 

갓음. 문제는 내가 돈이 없엇음. 그건 이친구도 이해를 해줌. 한달 생활비 받아

 

쓰는 학생입장이라 그걸 자기도 알고있고 또 내가 3월 생활비를 어디에 썻는지도

 

알고있는 상황이라 그건 큰 문제가 되지 않았음. 근데 내가 괜히 미안하잔아.

 

엄마한테 돈을 통장에 넣으라 햇는데 그 시간이 쫌 길었음. 그래서 학교 과제중에

 

카페에 가서 특색을 찾아오는 과제가 있음. 그 과제를 하려고 봐둔 카페가 있다고 함.

 

거길 같이 같음. 근데 왜 카페같은데 가면 사람들이 포스트잇 으로 벽에다 막 붙여

 

놓잖아 낙서 같은거 해서. 그걸 하자고 해서 했음. 그래서난 막 이런저런 이야기를 적어서

 

붙엿는데 그여자애는 일본어로 뭐라뭐라 적은거임.. 내 보지 말라고..

 

나중에 집와서 해석해 봤더니 그 뜻이

 

지금 내마음. 이게 뭐지??

 

라는 뜻이었음. 저게 내가 생각하는 그런 뜻이 아니라면 그여자애가

 

한국어로 썻어도 됫었고 내가 저걸 못읽는걸 알면서도 혹시나 해석해 볼까봐

 

사직을 찍어가려는 나를 말리지 않았을것이며 상당히 부끄러워 하지 않아도

 

됫었지 않음??? 그러니까 제발 B형 여자님들아

 

님들같음 저런 상황에 저런 말을 했다면 도데체 어떤 멘탈을 가지고서

 

저런 흔들흔들 멘트를 날리시는 거임????

 

제발 답좀 해주셈.

 

이상 판이 뭔줄 모르는 이상한 놈이었음.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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