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남에 사는... 이제 중딩탈을 벗으려고 안간힘을 써대는 중 3입니닷...!!
제가 어제 정말 .. 끔찍한 일을.. 얘기 해볼까하는데요!
토요일날! 방학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친구들과 피씨방에서 죽돌이를 하다
한 6시간쯤 하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아직 3시 밖에 되지않아
어디가지 어디가지 하고 방황하다!
제 친구 한명이 찜질방 가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우리는 환호성을 지르며 책방에서 책을 빌리고
찜질방으로 어택땅 찍었습니돠..
오후라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 없더군요...
저희를 제외하고 한 2분? 정두 계셨습니다..
저희는 간단하게 비누칠 한번 하고
냉탕으로 다이빙~~~!
2MB저리가라할정도의 물대포를 쏴대며
놀고 있는데
순간 엄청난 포스에 한 초 5?6? 정두 되보이는
아이가 목욕탕 문을 치고 있는거애요!
자동문인데 문이 안열린다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다 나중에 옆에있는데 살짝 눌러주세요를 보고
들어오더군요...
저희끼리 좋다고 낄낄 거리면서 웃고 있는데
그애가 저희를 한번 보더니
냉탕으로 들어오는거애요..
저희는 초딩이라 신경 안쓰고
놀고 있는데
갑자기 그 초딩 주의로 엄청난 기포가 떠오르더군요
부글부글부글
순간 저희 시선은 그쪽으로 쏠렸고
그 아이도 뻘쭘 했는지
나가려고 하더군요..
저희도 더이상 그 메탄가스가 함유된 냉탕에서
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오려고 하는데
제 친구 한놈이
야! 저시끼 똥쌋어 !!!!!!!!
하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곳에는 정말
악의 결정체가 둥둥 떠있엇습니다
저희 기겁 하시다 시피 뛰어나와
그 악의 결정체를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보다 아! 하고 초딩을 봤는데
옷갈아 입고 띠어 가더군요...
무지 급했었는지 샤워도 안하고...
지금 생각해보니 그자식 똥꾸뇽도 안닦은듯 하네염...
ㅠㅠ
정말... 이제 목욕탕이 멀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