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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

바노치 |2013.03.31 03:40
조회 131 |추천 0
HA..

나 정말 바보인가보다.. 
이래도 저래도 너가 밉지 않은 내 모습을 보니.. 
그저 정말 난 바보인가 보다.. 
내가 다치고, 더 힘들어 질거 알면서도 네 부탁을 들어주는 내 모습이.. 
정말 난 아직도 바노치인줄 착각하고 있나보다.. 이럴려고 바보가 된게 아닌데.. 나 너무 힘든데 어떡해야 하지.. 
너 없이 보낸 일주일이 정말 지옥만 같다.. 
앞으로 한 달.. 아니 얼만큼 혼자 견뎌야 난 괜찮아 질까.. 
그래도 괜찮다.. 너만 괜찮으면 난 되니깐.. 
너가 아파하지 않으면 난 그걸로 된거니깐.. 보고싶다.. 네 앞에 쉽게 나서지 못하는 날  용서해줘.. 
미안해..  

나 오늘도 여기 서 있어 술취한 널 바래다 주고 혼자서 걸어 내려오던너의 집앞 골목길 늦은 밤 네 방에 불이 켜있어 혹시 무슨 일 있는거니 걱정스런 마음에 그냥 한번 들려본거야 뭐 좀 지나면 괜찮을거야 시간에 우릴 맡겨 보자던 너의 변명까지도 난 사랑하니까오, 잊지마 난 믿을거야 언젠간 니가 다시 돌아올 것을 때론 그리움으로 지칠땐 한번 크게 울지 뭐언제든 누군가 필요하다 느끼면 그냥 창문을 열어 널 향해 두팔 벌린 한 사람이 여기 널 기다리고 있어늦은 밤 네 방에 불이 켜있어 혹시 무슨 일 있는거니 걱정스런 마음에 그냥 한번 들려본거야 오,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꼭 사랑은 바다같다던 너의 마지막 그말 하지만 상관없어 난 믿을거야 언젠간 니가 다시 돌아올 것을 때론 그리움으로 지칠땐 한번 크게 울지 뭐 언제든 누군가 필요하다 느끼면 그냥 창문을 열어 널 향해 두팔 벌린 한 사람이 여기 널 기다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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