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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화장실 조심하세요!!!!!!!

심장떨려 |2013.03.31 15:00
조회 7,526 |추천 39

전 21세 여자입니다. 바로 어제,토요일이였어요 네시반에 친구랑 저랑 사상 애* 롯**** 에서 영화를 보러갔어요...

 

표를 끊고 윗층 상영관으로 올라가서 화장실 바로 앞에 테이블에서 친구랑 얘기를 하다가

화장실이 급해서 상영관 안말고 밖에있는 여자 화장실로 들어갔어요.

 

어떤 여자분이 손을 씻고 있었고, 화장실밖에도 사람들이 많진 않았지만 몇몇 있어서 아무 의심없이 칸에 들어갔습니다.

 

당연히 화장실 안은 조용했죠..

 

이제 볼일을 보려고 하는순간 사람의 직감이라는게 있잖아요? 뭔가 이상한 느낌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바지자크만 내리다가 설마 설마....하는 생각에 칸안에서 서있었는데 갑자기 옆칸에 그림자가 보이더니  변기뚜껑이 미세하게 닫히는 소리 아시죠? 그게 들리는 거예요

 

혼자 조용하고 영화관 화장실 조명 은근히 어둡잖아요 칸에서 혼자 굳어서 위에를 봤는데.......

 

손 하나가 갑자기 올라오는  거예요 !!! 저진짜 이게 뭔가싶어서 침착하게 바지자크를 올리고 계속 위에를 쳐다보고 있었어요. 그 순간 갑자기 스~윽  남자얼굴이 튀어나오는 거예요

 

저진짜 너무 놀래서 이게 뭔가 싶어서 그 새끼똑바로 쳐다보고 꺄아아아아악!!!!소리지르고 친구이름도 부르면서 미친듯이 뛰쳐나왔어요

그새끼도 놀래가지고 저를 밀치고 더빨리 나가는 거예요 그리고 그대로 도망갔어요 ㅠㅠㅠㅠㅠ

 

와.........진짜 저 진짜 귀신인줄알았어요...아직도 그 손이 잊혀지지 않아요..진짜 친구가 화장실 바로 앞에 앉아있었는데 미친듯이도망가더라면서 제가 소리지른거 들리지도 않았데요 얼마나 크게 질렀는데 ㅠㅠ

 

저는 못봤는데 화장실 앞 소파에서 계속 여자화장실쪽 쳐다보고 있었데요 몸 비비꼬꼬 꼬질꼬질하게 생겨서 아 진짜 욕나와요  아직도 손이떨려요 제가 혼자들어간거 보고 따라들어왔는 건지 계속 칸에 있었던건지......

 

화장실앞에 CCTV도있었던데........그시간에 시사회있어서

 아래층에는 경호원들도 쫙 깔려있던데............아무상관없었어요  저는 저한테 진짜 이런일이 있을줄 몰랐어요 자기몸은 자기가 지켜야하는건가봐요

 

만약 제가 아무런 의심없이 볼일을 봤더라면 ...아아 너무끔찍해요 ㅠㅠㅠㅠ 얼마나 기분더러워요

여자분들 진짜 조심하세요!!!화장실갈때 친구랑 같이 가거나 위에도 살피고 볼일 보세요 전 이제 천장보고 볼일보게요

 

그리고 혹시 사상에서 너덜너덜한작업복에 정신이상해보이고 꼬질꼬질한 남자, 계속 화장실근처 냄도는 사람 보면 조심하세요  그리고 ..........한대때려주세요 진짜

 

추천수39
반대수3
베플ㅋㅋ|2013.04.01 12:55
더럽게 똥오줌싸는거 봐서 뭐한다고--; 참 이해안되는 인간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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