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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진짜 보고싶다

혹여나 니가 네이트판을, 이글을 접한다면

낸걸 알아줬으면 좋겠고 한번쯤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안녕? 니가싫어하는 내다.

우리가 뭐 사귄거도 아니고 그냥 썸관계로, 내잘못으로 니가 날 싫어하도록 만든거같네

등신같이 니 이마이 좋아하면서도...

우리가 처음 연락하고 지낸건 2012년 6월이가 7월이가 아무튼 그쯤인거같제?

마주쳐도 인사도 안했었는데 니가 먼저 연락왔었지.

사실 뭐 처음에는 니한테 별감정없었는데, 연락하고 지내고 하다보니까 니가 좋아지더라

그렇게 우리 거의 맨날 연락하고지냈제? 그때가 조카게좋았는데 ㅋㅋㅋ

아침에 눈떠서 부터 잘때까지 카톡하고 그렇게 지내고 니생일 내생일 다지나가고

학교축제때였지싶다 니랑 단둘이 만났던게 진짜 잠깐동안이였지만 둘이걸으면서 나는 미치게좋았고,

별거아닌데 그때 생각만하면 설레고 입이귀에걸린다.

그렇게 지내다가 뭐때문인지 우리둘이 서로 연락안하다가...

내가 여자친구생기고 그리고 좀 별난일있었네 자세하게는 안적을께

자세히 적어서 니가 알아주면 고마울꺼같기도한데 괜히 니 신경쓰이고 니가 내 더싫어할까봐 무서워진다.

아무튼 그 별난일때문에 니랑내사이에 오해가 생기고..

그때 카톡으로 내가 했던말 다 진심이였다.

그렇게 니가 오해풀렸다그러고나서 니한테 정말로 연락하고싶었는데 용기가안나더라

진짜 매일매일 니 카톡 프로필보고 상태메세지가 변했나 안변했나 확인하고,

그러고 얼마전에 니가연락왔었다아이가 내그때 진짜 좋았다 수업시간에도 니카톡 왔나안왔나 확인하고,

하루종일 폰만 잡고있던것같다.

근데.. 그날생각하면 좋기도하고 안좋기도하네.

니가 그날부로 연락하지말고 지내자고했으니까 떨어질정이없어서 이젠 그저 싫다고했으니까...

옛날 보다는 차가운 니였지만 카톡한것만해도 얼마나좋은거고

이제 그만 끄적일란다

 

우리 고3이네 니요즘 공부열심히한다더라, 니꿈 꼭이루길바라고, 대학도 좋은곳가라

니 어제오늘 힘드나 카톡상태메세지가 좀 그렇네...

힘내라 항상 니응원하는놈 여기있잖아 ㅋㅋ

눈뜨고 니생각많이나서 이렇게 적어봤다 내 누군지 알겠어도 그냥 모른척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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