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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외롭고 슬프고..

땡이맘 |2013.03.31 23:28
조회 1,453 |추천 6
남편과는 열살차. 집에오면 밥먹고 티비보다 자는사람.
새로운 인생을 살게해주겠다던 그 약속 어디갔니?
내가 임신한것도 인지가 안되니? 배가불러야 인식하겠니?

왜자꾸 한숨 쉬냐고 물어보지마.
인생이 재미없어. 아직 일년도안됬는데.후회대. 알고있어 당신?

없다없다 이렇게 없을줄 몰랐어.내가 선택한길이라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여기다 끄적이고있는 내맘 알어?

불꺼진 방에 혼자누워서 당신 티비 보고 방에 들어올때까지
핸드폰이 내 친구고 유일한 낙이야

명심해.나 니 새끼 임신중이야. 둘다사라질지모르니.
더이상 열받게 섭섭하게 하지마.
추천수6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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