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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백혈병 종현이 엄마의 간곡한 부탁입니다.

김영희 |2013.04.02 09:19
조회 170 |추천 3

안녕하세요. 대구 동구 율하동에 사는 김영희입니다.

제게는 2002년생 아들이 있었습니다.

 

2007년 저희 아들 종현이에게 백혈병이 발병하였고,

종현이는 치료를 잘 받다가 2010년 불의의 의료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척수주사(시타라빈)와 정맥주사(빈크리스틴)가 한 자리에서 놓이면서

담당의사가 주사기를 잘못 잡고 교차투여를 하는 바람에 생긴 너무나 단순한 사고라 현실을 받아들이기도 힘들었습니다.

 

<관련기사>오마이뉴스2011.5.20

<관련방송>MBC2580 2012.8.19 8살 종현이의 죽음편

 

 

9살의 어린 나이에 백혈병치료 막바지에 아들을 잃은 저희 부부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T__T

그래서 이런 불행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잘못된 의료 시스템이 재정비되기를 요구했고,

그 요구가 점점 발전하여 지금의 환자안전법(일명 종현이법)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관련기사>청년의사 2012.08.29

 

환자안전법은 의료사고가 일어나면 그 사실을 국가에 보고하고,

국가에서는 실수인지, 시스템오류인지 분석하여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재정비하여 다시 병원에 장착시키는 법입니다.

 

벌써 환자안전법은 진행이 많이 된 상태입니다.

보건복지위원장인 오제세 국회의원이 발의하려고 준비중이며

4월9일 국회에서 공청회가 있습니다.

 

국회공청회에 맞춰 환자안전법 제정을 청원하는 문자서명을 제출하려고

4월 8일까지 1만명을 목표로 받고 있습니다.

 

부탁드릴 말씀은 휴대폰으로 문자서명을 꼭 해주시고, 또 주변 분들에게 확산시켜주셨으면 합니다.

이미 저희 사연을 아시는 분들은 문자서명을 거의 다 해주신 상태여서

아직 문자를 안보내신, 가족, 직장동료, 제자들에게도 권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방법은 휴대폰 문자메세지 창에서

수신: 013-3366-5521

내용: (지역)/(이름)/환자안전법 제정을 청원합니다.

예) 대구동구/ 홍길동/ 환자안전법 제정을 청원합니다.

라고 쓰고 전송하시면 됩니다.

(휴대폰1대당 1번만 보내실 수 있습니다.)

<실시간 문자확인>http://www.psafety.kr/

 

의료 분쟁이나 시비를 가리기 위한 법이 아닌

생명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출발한 법입니다.

부디 관심가져주시고 도와주세요.

 

2009년 8월 21일에 조훈현 국수님과 바둑을 뒀을 때 사진입니다. 프로 바둑기사가 꿈인 아이였답니다.^^

 

문자서명이 생소해서 서명 받기가 힘드네요. 아래 이미지를 카톡으로 많은 분들께 퍼트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카톡으로 뿌릴려고 만든 것입니다.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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