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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시어머니와 같이 사는 남친과의 결혼 집문제 조언부탁드립니다.

웬수 |2013.04.02 18:48
조회 5,852 |추천 1

저희는 각각 36살, 40살로 선으로 만나 2년간 교제중입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을 해야하는데, 집문제로 서로 입장이 너무 달라 조언을 구합니다.

 

남친은 3형제중 막내로, 첫째형은 결혼을 해 분가를 했고 남친이 시어머니와 단둘이 살고있습니다.

형이 분가했기때문에 실질적으로 남친이 가장이자 모든역활을 해왔다고 하네요.

문제는 남친이 모은돈과 어머니가 가지고 계신돈을 합해 집을 샀는데

공동명의가 아니라 형수님께 기죽지 말라고해서 어머니명의로 했답니다.

 

만나고 친해져서 이런상황들을 설명을 하면서

집을팔아 각자몫을 나눠 결혼하면 된다고 해서 솔직히 집팔릴때까지 기다렸는데

그간 부동산경기가 너무 안좋아서 계속 이상황이네요.

처음 결혼이야기 나왔을때, 남친 어머니께서 같이 살자고 하셨는데

장가를 안간 둘째형도 함께 살고있어서 솔직히 시어머니에 결혼안한 아주버님은 부담스럽고

그건 남친도 반대를 해서 패쓰~

 

그런데 집명의가 어머니명의로 되어있어 집파는데, 어머니입장을 고려 안할수가 없답니다.

남친어머니께서 일단 결혼을 하고나서, 집을 파는걸 원하십니다.

남친입장에서도 어머니와 자기입장에서 그방법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 입장에서 그렇습니다.

그방법이라면 두가지 안 밖에 없는데 다같이살거나~

결혼후 어머니 둘째형은 그집에서 사시고

계획도 없이 제가모아둔 돈과 대출을 내서

우리는 따로 나와 3개월간 살다가, 무조건 초급매라도 그집을 팔겠답니다.

지금살고 있는집도 대출이 5,500만원있는데, 그이자도 우리가 부담하고

우리가 살집 대출이자도 부담하면 완전 이중으로 빚을 내게되는데

일단 어머니 뜻에 따라 결혼하고, 그이후에 무조건 초급매라도 팔아 각자 몫 나누면 된답니다.

여러가지 변수가 있을수있는데 무조건 자기가 책임지니 자기만 믿고 일단 결혼하자네요.

 

한참 좋을 신혼에 빚갚아야한다는 스트레스와 아기도 빨리 갖고 싶은데

이런상황이라면 정말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것같은데 저보고 이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랍니다.

이방법 아니면 자기도 결혼이 힘들다고 합니다.

 

어차피 팔거 결혼전에 팔아서 깔끔하게 각자몫 나누고 대출금도 갚고

제가 모은돈 합해 집마련하면 빚없이 무리없게 시작할텐데

저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제껏 2년동안 이남자만 바라만 봐왔는데

이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힘드네요...

 

처음말했던 집팔고 각자몫나눠 결혼하자에서 이제는 어머니를 져버릴수가 없어

결혼후 집팔아야겠다고 나오니 어떡해야하는걸까요?

일단 믿고 결혼을 해야할까요?

 

빠졌는데 추가로 수정합니다. 제가 여기에 글올렸다니 이따가 같이보자네요~

얼마전 부동산에서 긍정적인 연락이 왔는데, 초급매로 싸게 사는 사람들이라 지금은 안판다고 그랬다네요.

남친입장에서는 부동산대책도 나왔으니 결혼날짜 일단잡고,

결혼진행하면서 가격만 안정화되면 언제든 팔겠다고 하는데,

제입장에서도 생각을 해보겠다고 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10
베플|2013.04.02 22:38
상식이 잇는사람이라면 결혼후 초급매로 꼭 팔고라면 애초에 지금 내놔서 천천히 제값받고 팔겠죠 안팔거라는 소리랑 같습니다 그집이 뭔지 몰라도 그케 쉽게 팔리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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