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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의 변화, 바람일까요?

잔인한충동 |2013.04.05 14:45
조회 78,683 |추천 77

안녕하세요.

일이 원만하게 해결 되어서 글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으러 오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제가 금요일 오후에 올린글을 퇴근전에 확인했고

오늘(월요일) 아침에 확인했는데 베스트글인가 거기에 올랐더군요.

많은 분들이 관심가셔주셔서 감사하기도하고 부끄럽기도 합니다.

금요일 댓글 몇개를 보고 마음을 다잡고 흥분을 가라앉히고 제가 괜히 일을 크게 만드는건 아닌가 후회하기도 했어요.

알아보니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오는 전화를 거부하는 서비스가 있다고 해서

신랑에게 카톡으로 그 부가 서비스 신청해서 오라고 말하고 그 여자 연락처 내가 알아내려면 알수 있으니 거짓말 할 생각하지말고 퇴근후에 이야기 하자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퇴근길에 케익 하나 사서 집에 들어가니 신랑이 먼저 집에 와 있더군요.

안방에 나란히 앉아 차분하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제가 그동안 오해 한 부분도 있고 신랑이 잘못한 부분도 있더군요.

제게 상처 주는 말을 해서 미안하다는 사과와 함께 앞으로 다시는 제가 걱정할만한 일을 만들지 않겠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혼을 하고자 했던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신랑의 사과에 마음이 풀리더군요.

신랑 핸드폰은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오는 것은 차단하였고,

다시 그 여자에게서 어떤 방법으로도 연락이 온다면 그 여자분 연락처를 알아내서 남편분에 알려드리기로 했답니다.

그동안 저는 제 생활에만 충실하다보니 신랑을 외롭게 한건 아닌가싶어서 애교도 부리고 사이가 더 좋아지게 노력하려구요.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시고 조언해주신 분들 덕분에 힘을 얻어

울지도 않고 최대한 차분하게 이야기 나누어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고 생각합니다.

현명한 방법이 많았는데 저는 제 감정만 너무 앞세웠나봅니다.

여러분들이 아니였다면 여러가지 정황으로 상상해서 정말 최악의 상황을 만들었지도 모르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추천수77
반대수6
베플안됨|2013.04.07 09:45
결혼전과 후가 같나? 신랑놈 억지부리고 있네요..알면서도 자기행동이 타당하다 우기는 겁니다. 그 상대여자와 연결이 닿아야 합니다. 그 여자가 자기 남편과 헤어져서 지금 글쓴이 남편에게 연락할수도 있잖아요.. 글쓴이 남편분은 기본적인 양심도 없는 분이네요.. 그게 보통 눈치잰거 같다하면 그만두겠다고 거짓말? 이라도 할텐데..저리 당당한건 증거가 없기때문입니다. 카톡내용이나 문자내용같은게 있어야 하는데.. 아마 걸리지 않는이상 계속 할꺼같은데...만약 둘이 만나기라도 한다면 두사람 잠자리까지 가는건 문제도 아녜요..예전연인과 재회하면 그날 바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 저도 그런식으로 당했었는데...제겐 문자내용이 있어서..또, 상대여자와도 제가 통화를 해서..결론지었는데... 모르죠 저또한 남편에게 신뢰가 없어서..두 사람이 지금도 저 몰래 연애지를 해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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