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초절정 무개념 검은차 주인

아오퐉씨 |2013.04.06 02:05
조회 985 |추천 4
안녕하세요 19살 여고생입니다

11시에 야자 끝나고 오는 길에 엄청나게 황당한 광경을 보게 되어^^ 톡커 분들과 공유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때는 열한시가 조금 넘은 시각

11시에 야자가 끝나고 엄마 차를 타고
집으로 오던 중이었습니다

신호 대기 중이었는데

갑자기 툭, 하더니 옆 차선에 200ml짜리 초코우유곽이 떨어져 있는 겁니다

순간 앞의 검은 차를 의심 했지만,
설마 싶어 주위를 두리번거렸지만 늦은 시간인 데다가 워낙 한적한 도로라 행인은 커녕 차들도 없었습니다

그 때 또 다시 툭, 하더니 200ml 딸기우유곽이 떨어지는 겁니다

저는 봤죠
앞의 검은 차에서 나온 손을^^

정말 너무 황당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도대체 무슨 뇌구조를 갖고 있으면 지가 먹은 쓰레기를 아주 당!당!하게, 그것도 도로에!!!!!! 내던질 수가 있는건지...

또 그 쓰레기는 도대체 누가 치우라는겁니까?????

그리고 이거 도로교통법 위반 아닌가요??

너무 화가 났습니다
차 문을 박차고 나가 우유곽을 집어들고 앞 차에 다가가 차 안으로 집어던지며 따지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일었지만......

조금의 용기가 부족했습니다..ㅜㅜ
차에 남자들만 있으면 어쩌지..무서운 사람들이면 어쩌지..하면서ㅠㅠ
그 주변이 나이트 모텔 또 조폭이 유명한 곳이라 혹시라도 그럴까봐ㅠㅠㅠㅠ



그래서 저는!
사진이라도 찍어서 신고 해 버리자 하는 마음에 엄마 폰을 집어 들었는데!!!엄마 폰이 폴더폰인데 화질이 너무 안 좋아서 차 번호는 커녕 형태도 제대로 안 보이더라고요ㅜㅜ
제 폰은 화질 괜찮은 스마트폰이지만 평일에 학교 갈 땐 휴대폰을 안 들고 다니거든요ㅠㅠ


너무 후회했습니다
진짜 신고 해버려야지 속이 시원할 꺼 같았는데..
계속 생각나네요....차 번호도 기억하고 있어요....허헣

그리고 그 때 좀 더 용기를 못 낸 게 저한테도 화가납니다ㅜㅜ 사실 위에 저건 비겁한 변명이고요.....반성합니다....


참, 신호가 바뀌고 더 가다가 다시 신호에 걸려서 그 차 옆에 서게 되었는데요
창문넘어 슬쩍 보니까 그 차에 젊은 남자 4~5명 정도 타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아오 그 뻔뻔한 얼굴!!!!!!!!!!
몇 명은 술 좀 취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기분이 좋으셔가지고 우유곽을 내던지며 흥을 분출하셨나봅니다^^^^^^^^^





정말 요즘 제 주변을 비롯하여 왜이렇게 무개념들이 많은 거죠^^??????
답답~합니다
오늘 일은 절대.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고요

무개념분들..^^
제발 정신들 좀 차리고 다니세요!!!
특히 도로에선 더요 제발....



아 맞다 우유곽 주워오기라도 할 껄 그랬나봐요ㅜㅜ 도로 쓰레기 누가 치우지....???
그리고 앞으로 휴대폰도 꼬박꼬박 가지고 다녀야겠어요. 언제 어떻게 쓰일지 모르니!








음..어쨌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톡커님들! 도로 무개념들 조심하세요~!!!!
추천수4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