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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무관심에 너무 힘이드네요..

김일병1 |2013.04.08 16:02
조회 4,206 |추천 4
여기에 연애 시작부터 현상황까지 다 적을수는 없겠지만..사람은 불완전한 존재라고들 하죠?그러니깐 서로 안맞는 부분, 다른부분, 다투게되는부분, 차이점들이 있는거고그로인해 싸우고 다투고 헤어지고 하는건 맞는데..맞춰줄려고 한쪽에선 엄청 노력하고 또 표현도 정말 잘하는데다른한쪽은 너무 안해줍니다. ㅎㅎ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 같아요..
사랑도 받아본사람이 줄수 있다고 하듯이..남자가 자잘한 편지 하나 쓰며 기뻐하고 그편지 여자친구한테 보내면서 답장기다리고일과끝나고 하루 하루 늘 전화하며 아무리 피곤하고 선임이 욕나오게 만들어도 여친의 툭 던지는말한마디에 마음이 녹아들고.. 여전히 늘 좋아하고 사랑하고있는데요..판에 올라오는 곰신분들 이야기들어보면 왜이렇게 저희 커플과는 반대일까요..
그렇다고 제여친이 저를 좋아하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근대 그 표현이 너무 너무 부족하고 없습니다..얼마나 없냐하면.. 처음만나는 사람한테 "아.. 안녕하세요 ^^" 하는 친절을 배푸는것 보다남자친구한테 다정다감하게 말하고 배푸는것이 더 부족하게 느껴지는 정도라고 해야되나요..
너무 답답합니다.. 그럴때마다 섭섭하고 서운해서 여자친구한테 타이릅니다."내가 다른 여자들처럼 내조를 바라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돈을 요구하는것도 아니고..단지 연인들끼리 사랑한다. 보고싶다. 라는 그 말 한마디가 듣고싶고, 그저 나한테 조그마한 관심을가져주면 난 그걸로 행복한데 왜이렇게 표현도 안하고 늘 내가 이런말 하면 지적한다고 짜증만 내는거니제발좀 잘하자"  이런식으로요..
솔직히 이글 적으면서도 너무너무 답답합니다.. 연애사를 다 적자니 너무 길기도하고..마음같아선 정말 연애상담소 혹은 심리상담소 같은데  둘이 찾아가서 막 상담도 받아보고싶고요..tv프로그램 보면 그런거 있잖아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아.. 프로그램이름이 생각 안나서 이렇게 적었는데 아이말고 부부클리닉 같은 그런거있잖아요, 카메라로 막찍어서 서로 몰랐던 부분 보게되고 막 고치고)
휴..ㅎㅎ 매 기념일 마다 챙겨주고 커플링도 맞추고 놀러도 이곳저곳다니면서 좋은 추억거리 쌓고알콩달콩 잘있다가 군에 입대를 하고나서, 연락이라곤 전화나 편지 정도의 수단이 다 인데훈련병때는 정말 잘해줬었어요 매일같이 손편지써주고 인터넷편지도 하루한통이상은 꼭 왔었던것 같고자대 오고나서부터는 너무너무 힘이드네요..옆에 동기나 선/후임들은 늘 편지가 와서 내용들보면 "우리도 편지많이쓰자 ㅠㅠ 나도 편지 받고싶어"이런식으로 여친이 남친한테 보채면서 연락하자고, 보고싶다고, 막 표현을 합니다..저는 반대로 기념일 혹은 특정일이 아니더라도 틈나면 연락하고 틈나면 전화하고 틈나면 편지쓰고 틈나면면회생각하고 그러는데 그런 제여친은 이런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너무 무관심하네요..
참다 참다 안되서 "왜이렇게 무관심하냐" 하며 고쳐달라고, 스트레스너무 받는다고 말하면"어 알았어",  그러면 제가 "미안하다는 소린 한마디도없네.. 늘 알았어 소리만하고""아 알았다니깐 ㅡㅡ 왜케 지적을 자주해" , 라고 말하고, 저는또 "그러니깐 약속을 수도없이했으면서늘 안지켜지는건 뭔데.. 좀 말좀들어.. 내가 큰거바라는것도 아니고.. 일반적인 연인들끼리 나누는일상적인 대화, 관심, 표현, 그정도 뿐인데 이마저도 안들어주면 도대체 사귀는데 무슨의미가 있고왜 사귀는건데" 하면서 화를좀 냅니다. 그럼 여친도 자기가 잘못했던 안했던일딴 사람이란게 잔소리듣는데 기분 좋을사람은 없죠..  같이 화를냅니다. "아 알았다고 알았어 그만해"  <-- 무조근 그냥 그만하랍니다.  남입장에서 돌아볼줄 모르고, 자기 생각만하는 이기적인 제여친이 너무 밉습니다.곰신카페같은데 돌아다녀봐도.   물론 있긴하겠죠 저같은 남자들이군대 안에 있는데 기념일 꼬박꼬박 챙겨서 서프라이즈로 선물 챙겨주고 편지써주고 뭐 그런남자들도요..근대 제 주변에 대부분의 군인 및 남자친구들은 군인이 부대안에서 뭐해줄게 있다고 그냥 보내지뭐이런식의 사람들을 많이봐와서 그런걸까요..
정말저는 바라는게 없는 사람입니다. 기념일 챙겨달란것도 아니고.. 사랑한다는 말한마디.."자기 휴가 언제나와? 나오면 같이놀자~ ^^" 라는 작은 관심 과 보고싶다는 표현.. 그냥 이게 답니다.여기까지 글쓰고보면 다들 이렇게 생각 하실것 같습니다.'글쓴이 혼자 여자친구 좋아하고 여자친구는 남자친구한테 관심도없고 사랑도없고 그렇네'라고요
그렇죠 표면적인 글에서 연애사를 다 적지 않았으며... 현재 일어나고있는 상황에 대해서만 적은것이니깐요.  정말 자신할수있는것은.. 바람한번 안피워보고, 여친이 싫다는거 다 자제하거나 고쳐나가면서제 자신을 컨트롤하고 변해왔는데(흔히말해 맞춰줄려고 노력한다는거) 정작 그런 저를 두고여친은 이런 저를 두고 제가 조금 잘못한거 그런걸 꼬투리잡으면서 "자기라고 다 잘하냐?" 하면서 따지기만합니다.. 그렇게 따지고 화내는 여친이야 말로 저를위해 얼마나 맞춰주고 얼마나 잘해준건지모르겠습니다.. 되물어봐도 그저 자기를 지적하는게 짜증난다고 지적질하지말라고만 말할뿐..너무 힘이드네요..ㅎㅎ  함께지내온 시간도, 추억도 너무많아서 글쎄요.. 정이 들었다고하는말이더 맞을려나요.. 아무리 지금 밉게행동하고 싫어하게 행동해도.. 옛날의 그 예쁘던 모습들이나지금처럼 이렇게 트러블생기기전의 모습들을 생각하면서(이제는 다시 돌아갈수없는 옛날)또 옛생각나서 결별 생각을 하루에 수십번도 하다가도 또 바보같이 전화기잡고 "오늘은 안힘들었어?밥은 잘챙겨먹고 있고?" 라고 먼저 안부를 걸기 일쑤네요.
두서도없고 재미도없고 한탄하는식의 글뿐이지만너무너무 답답해서 어디에 말을하던 적어서 쓰든 해야 마음이 조금은 풀릴것 같아서 적어봤습니다.
내용도없고 영양가도없는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끝으로 남친을 나라에 빌려주신 곰신분들 너무 대단하고 존경하고 아름다우십니다.그렇게 내조 해주시는걸 받는 남자친구분들도 너무 부럽구요다들 예쁜사랑하시고 많이많이 연락하시고 꼭 꽃신 신고 무사 전역 하시길 바랍니다. ^^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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