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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냥 힘내라고 한마디만 해주시면 안될까요?

애기엄마 |2013.04.09 11:19
조회 8,458 |추천 67
요즘 너무 힘이든데 얘기할 사람이 없어서 늘 속으로만 삭혀오다가
익명으로 글을 쓸수 있길래 그동안 있었던일
주저리주저리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어요
그 긴 글 보니 내가 여태껏 이러고 살았구나 싶고
우리 시어머님 처럼 니가참고 살아야지 어쩌겠느냐
하는 말 들을까봐 갑자기 너무 무서워져서
결국 그 긴글을 다 지워버렸어요
애초에 제가 듣고싶던말은
힘내 넌잘못없어 곧 좋아질거야 라는말 이에요
근데 제주변엔 이런말 해줄사람들이 없어요
그래서.. 그냥 그한마디가 너무 듣고싶어서
염치불구하고 여기에다 글 써요.
그냥 힘내라는 한마디만 해주고 가시면 안될까요?
부탁드릴게요
추천수67
반대수0
베플길냥이|2013.04.09 22:55
힘내세요 정말루 진심으루 언니잘못없어요... 이또한악착같이버티면해뜰날좋은날옵니다! 희망버리지마시고이세상누구보다중요한언니인생의끈 놓지마세여!!!
베플|2013.04.09 14:16
살아 보니까,,전 40대 중반,, 힘든일이 계속 지속되지도 않고 좋은 일도계속 지속 되지도 않더군요. 그니까 지금은 힘들어도 언젠간 좋은날 있을꺼예요. 좋은날 기대하면서 준비하시면서 정신만 똑바로 차리시면 됩니다. 좀 쌀쌀하긴 하지만 애기랑 산책 어떠세요? 너무 집안에만 있으면 마음 병이 더 심해 집니다. 기운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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