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짧다면 짧고 저한테 길었던 10개월 연애끝에 헤어졌습니다..
남자는 다똑같다. 사랑이뭐냐..
남자한테 마음의문을 완전 다닫고 있을때 지금 헤어진 남자친구를 만났어요...
상처많아 보이는 저를 보듬아주고 싶다면서...
첨엔 안믿었죠... 자기를 꼭 믿게 만들어줄거라며..
사귄지 얼마 안됐을때 부터 결혼 얘기도 하고 부모님도 보여주고..
그러다 서서히 저도 믿게되고 우리 집인사올 날짜도 정해 놓고는....
정말 생각도 못하고 있을때.. 갑자기 헤어지자는 식의 말을 하더군요...
공부와 일을 병행해야 하는 일인데...
하루라도 못보면 징징대는 제가 감당하기 힘들고...지치고..
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하게 생겼다고.. 그러더라구요..
준비도 안된 눈치도 못챈상태에서.. 그런소릴 들으니 당장 죽을거 같더라구요...
울면서 매달렸어요.. 그런데 한번 말뱉은거에 책임지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해서 ...
못돌리겠다... 생각하고는 반지 버리고 나왔는데 그땐 저를 잡아주더라구요..
그 후가 문제였습니다.. 정말 200% 믿었던.. .
입에 헤어지자라는 말은 절대하지 않을거 같던 남자친구가..
그러니 믿음이 깨져버리고.. 의심하고.. 제스스로가 미친년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같이 있어도 마음아프고.. 눈물나고... 그래서 요번에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요번엔 안잡더라구요..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어 못잡는게 너무 마음 아프다고...
근데 더 문제는!!!
그래요 우리 헤어졌어요..
근데 제가 술먹고. (저도 웃긴여자지만) 몸만이라도 옆에있으라고..
나너무 힘드니까.. 연락이라도 해달라고.. 그래서 지금 연락도하고 문자도 하고 통화도 합니다..
그러다가제가 요번주 일요일에 우리 자주가던 가게에서 기다리겠다고 했어요
저 첨으로 돌아갈 자신있다고 의심도 안하고 정말 처음 사귀는거 처럼 할수 있다고..
일요일에 나오고 안나오고를 너의 마지막 대답이라고 생각한다고..
그러고서도 지금 계속연락을 해요 .. 전 아직 남자친구 많이 사랑합니다...
그래서 연락하는게 이런식으로라도 연락하는게 좋은데 남자친구의 심리상태는 뭐일까요..?
어제 통화도 했어요.. 일요일에 어떻게 할 생각이냐고 물어봤더니..
아직도 생각중이라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그나마 연락이라도 하고 있어서 .. 마음놓고있지만.. 만약에 일요일날 ..
안나오면 연락도못하고..
정말 마지막이 되어버릴까봐. 불안하고 미치겠어요...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