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늘 엽판 보는 재미로 따분한 근무시간을 보내는데 오늘은 글들이 안올라오잖아 ㅜ,ㅜ
오늘 다 어디 가신건가요
이건 주저부리야 ^^
내가 아주 어릴때 국민학교 한 3학년 쯤
아버지를 따라서 어느 섬에 한 달 정도 놀러 간적이 있어 물론 아버지는 업무 때문에 가셨고
애들은 몇 번 보면 금방 친해지잖아 나도 그 동네 애들하고 금새 친해졌지
하루는 애들이 맛있는걸 먹으러 가자고해서 따라간적이 있어
숲을 한참 지나서 어느 동굴 안으로 들어갔어 물론 난 동굴 앞에 있어고
애들이 동굴에서 한참 있다가 멀 잡아왔어 나뭇잎으로 싸고 또 흙으로 다시한번 싸고
그렇게 해서 불을 지핀 다음 숯 안에다 넣고 굽는거야
저게 머지?? 멀 저렇게 굽는거야?
호기심 어린 눈으로 한참 보고 있었어
"야 이제 익은거 같아 먹자"
애들이 흙을 뜯어내자 구수한 냄새가 났어 나도 맛있는 냄새에 군침이 돌았어
그것을 쌌던 나뭇잎을 벗기자 시컴한 무언가가 나왔어
애들은 정말 맛있게 그것을 뜯어 먹었지
섬에서 자랐어도 나름 귀하게 자랐던 난 그것을 보고 도망가듯 멀리 가서 오바이트를 했어
그것은 박쥐였어 그렇게 익은 박쥐 털을 제거 하고 애들은 정말 게걸스럽게 먹어됬어
근데 애들은 그것을 박쥐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불렀는데 조금 특이하게 불렀어
먹지 못하는 날 보고 애들은 놀렸지만 그 시절 내겐 엄청난 충격이었어
입맛 떨어졌지 다이어트에 도움 좀 주고 싶었어 ^^
하나 더
시골 어느 집에서 키우던 진돗개가 있었어 당시만 해도 무분별한 도축이 있었던 시절이야
주인아저씨가 개를 잡아야겠다는 말을 들었는지 개가 도망갔어
진돗개가 영악하잖아 도저히 잡을 수가 없었어 그때 엽총으로 겨우 개를 잡았거든
개를 긴 장대에 묶어서 개 털을 불에 태우는데 죽은 줄 알았던 개가 갑자기 눈을 떠서 발작하며
다시 도망 간거야 그때 부터 개가 사람에게 위협도 가하고
근데 어떻게 다시 잡았는 줄 알아
개 주인이 산중턱에서 부르니까 다시 꼬리 살랑거리며 주인에게 달려왔어
그렇게 개는 잡혀 죽었어
자기가 죽을 줄 뻔이 알면서도 주인의 목소리에 반응 하며 달려와 그게 개라는 동물이야
아무것도 올라오지 않아서 그냥 하나 던지고 가용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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