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저는 여자구요.. 현실적으로 좀 얘기해주시고.. 조언도 부탁드려요.
친구들한테도 이게 뭐 자랑이라고 말도 못하겠고 익명으로 씁니다..
어쩌다가 알게되서 얼굴은 모르고 서로 연락만 하던 사이였는데 만나게 됫거든요.
연락할 때에 사진만 봐도 그렇고 말하는것이나 여러가지로 남자가 너무 위트있고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만나게 되었는데 아휴 서로 각자 친구들이랑 많이 술마시고 난 상태에서 만나게 되어
또 같이 술마시다가 완전 취하게 되었죠 뭐.....
그러다보니 모텔에 가게되었고 그날 만나자마자 술 조금 마시고 바로 그렇게 됫어요.......
저랑 그사람 둘다 유학생이고 외국에서 오래 살다 보니 약간 생각이 개방적인것도 있고.. 그냥 모텔 가잔 말을
누가 꺼내지도 않았는데 술이 웬수죠.
저는 관계 하기 전에 제가 이런식의 만남으로 그냥 즐기고 헤어지긴 싫다고. 난 오래 오래 연락하며 잘
지내고 싶다고 얘기했고 그사람은 뭐가문제냐, 연락은 당연히 서로 해야하는거 아니냐.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선 연락을 하긴 하나 굉장히 드물고 얼굴 모르면서 연락하던때와는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엄청 만나고 싶어서 서로 겨우 시간 맞춰서 만나게 된건데 너무 간것 같아요.
저는 솔직히 말해 그사람을 엄청 좋아해요. 그사람이 저를 어떡게 생각할지는 몰르겠지만요.
좀전에 어느판에서 못생긴 여자가 좋아하면 남자의 맘이 어떠냐는 질문에 베플이 남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여자는 천지개벽이 일어나지 않는이상 아닌거라던데.......
이렇게 하룻밤으로 끝낸 여자라고 생각하고 정말 이상태로 관계가 머물까 두려워요.
그냥 제가 한짓이니깐 잊어버리고 넘어가자라는 생각도 들지만 저는 마음속으로 이남자가 너무 좋고 미치겠습
니다.
같이 한국에라도 있으면 연락해서라도 만나자고 할텐데 같은 곳에 있지도않고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미친년처럼 보이겠지만 예전에 하던 카톡이나 매일 같이 읽고 있어요.
연락이 와야 연락을 하던말던 할텐데 연락도 안되고 한번 전화 씹힌 이후로는 용기를 못내겠어요.
그사람은 아무생각이 없을텐데 자꾸 연락하면 제가집착하는거처럼 보일꺼같구요...
잘 될 가능성은 정말 없는 건가요? 아니면 시간을 가지고 기달려야하나요?
이런생각을 가지고있는 제자신이 괴롭습니다. 그사람에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겨우 한번 만났을 뿐인데
큰 감정이 생겨버려서 혼자 이렇게 힘들어 하는것이...ㅠㅠ
진짜 너무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