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솔직히 너랑 이학년때 같은반됐을때 니가 우리반인지도 몰랐고 이동수업할때 너 보고 옆반인가?
이럴정도로 관심도 없었거든 그런데 이학기가 시작되고 영어점수가 높게 나온애로 밖에 생각안했어
나랑 말싸움한번하고 넌 기억도 못하겠지 그러다가 거의 끝무렵에 짝은 아니고 진짜 가까이 앉게 되었는데
너랑 말하면서 괘 괜찮은 애인거 같고 어느새 나도 모르게 니 뒷모습 쳐다보고 있고 장난 걸고 싶고 친해지고 싶었어.
지금은 내이상형은 그냥 너 자체인것 같다ㅋㅋㅋ아ㅋㅋㅋㅋㅋ너무 오글거린다.
그리고 내 말투가 남자같아서 니 앞에선 여자로 보이고 싶어서 목소리 예쁘게 낼려고 얼마나 노력한지 넌 모르지!?
삼학년 되고 반 떨어졌잖아 지금 니네반 여자애들이 막 남친있는애들 지금 내상황아는애 빼곤 다 너 노리는애들 같고 엄청 걱정했는데 카스보니까 너 좋아하는애 생겼더라 그래서 이제 그냥 포기할까 싶어. 너랑 사귀고 싶어서 이러는게 아니야. 난 그냥 내가 널 좋아하고 있다는걸 알려주고 싶었어.
카스에 좋아하는애 있다고 아무리 티내도 넌 궁금하지도 않나봐 댓글도 하나도 안달아주고 아 이런거 하나하나 따지던애가 아닌데 자꾸 예민해지고 쪼잔해진다 너에 관해서는 더욱더 말이야 소설같이 표현된부분이 많아도 난 진짜 니가 너무 좋아 그냥 너 자체가 소설속 주인공같아 그런데 니가 좋아하는애 생겼더라고 누군지 궁금하다 뭐, 난 아니겠지!?ㅋㅋㅋㅋ알아 나도ㅋㅋ꼭 사귀지않아도 친구라도 되고 싶은 간절함 내맘넌 모르겠지 앞으로도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