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 1 고 2 동생을 둔 23살 여자입니다
너무 기가막혀서 어떻게 해야될지를 정말 잘 모르겠어서 익명을 빌미로 한번 써보겠습니다..
횡설수설해도 봐주세요..정말 심각합니다..ㅠ
성격도 조용하고 차분하고 집안일도 잘도와주고 동생이 막 대들어도 다 받아주는 둘째동생이 뒤통수를 친것 같습니다..
랜덤채팅까지 하는건 좋습니다..근데 거기서 번호도알려주고 사진도 교환하고 연락을 꽤 오래햇더군요
동생폰을 가지고 놀다가 문득 얘는 친구들과 무슨 이야기를 하는건가 궁금해서 카톡을 열어봤는데
OO이~♥ 이렇게 써져잇는 대화창이 있어서 어 ? 얘 남자친구 생겼나 ? 속으로 생각하고 쭉쭉 읽어봤습니다.....근데 대화가 고등학생 대화가 아니였어요...
가슴보고싶다... 아래만지고 싶다...결혼하면 해줄게...동갑이라는데 이런대화를 하는게 정말 충격적이고 화가났습니다...
이남자애 누구냐고 물어봣더니 멀리산답니다..얼굴도 본적없고 사귀기로 한거랍니다..
정말 너무 어이가없어서... 왜그랬냐고 물어보니 그냥 심심해서 그랬답니다..
하...진짜 너무 충격적이고 그충격에서 벗어나질 못하겠습니다..
저도 많은나이가 아니지만 .. 이건 애들이 할 짓이 아닌거 같습니다..
동생이 부모님께는 말하지말라더군요.. 아빠가 정말 무섭거든요.....
부모님 한테 말씀드리면 정말 충격받고 동생한테 많이 실망하실꺼 같은데...부모님도 알고계셔야 할꺼 같기도 하고...그러네요....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겹칩니다..
제 선에서 해결하고싶습니다..부모님 실망하는 모습보고싶지 않으니까요..
둘째동생을 정말 착하고 속한번 안썩이는 애로 알고계시니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정말 너무 충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