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살고있는 (유학생 아님) 학생입니다.한국말 서툴러도 이해해 주시길 바래요..
몇몇 한국 여자분들. [전체를 일컫는게 아닙니다. 이 글에 해당되는분들에게만 말하는 거에요]
자기는 아니라고 하지만아닌척 하지만드러냈다가는 대놓고 까일까봐 남몰래 외국인들 밝히는 한국여자분들.외국인들을 좋아하는건 이해해요. 각자 취향이 있는거니까.제 백인, 흑인친구들한테 물어봐도 자기는 흑인남자가 좋다, 아시안 남자가 귀엽다, 아시안여자가 좋다인도 여자애가 섹시하다 각자 취향이 있어요. 그거갖고 뭐라하는건 아닙니다.하지만, 제발 개념과 자존심은 유지하면서 좋아합시다.
첫번째 에피소드로, 제가 가입한 카페중 펜팔카페가 있어요.전 한국사람들이랑 펜팔 하려 가입했는데 외국사람들과 펜팔하는 사람들도 가입하는 카페더라구요.그런게 거기보면 자기 영국남자친구 프랑스남자친구 자랑글들에...댓글들은 부러워요, 저도 외국인남자친구, 백인남자친구 갖고싶어요...거기까진 이해해요.그런데 그 사람들이 가끔 자기 '남자친구' 와의 대화내용을 올리는데..정말 딱봐도 그 남자가 여자를 갖고 노는게 보이는데 , 귀찮아하는게 딱!!보이는데!!!뭐가 그리 좋다고 매달리시는지 전 정말 이해가 안됬어요. 더 황당한건 그 남자가 성희롱적인 말을해도 좋다고 자랑스럽게 올리시는분들...며칠지나서 연락이 안되서 깨졌단 글 올리고...외국인이랑 결혼하는게 꿈인데 아쉽다며..그냥 한심하더군요.
두번째로, 제 친구중에 국제펜팔사이트에 가입한애가 있어요.친구는 백인 남자구요. 그런데 그애가 어느날 저에게 물어보더군요."한국여자애들은 왜 자꾸 자기는 한국남자한테 관심없거나 싫다고 얘기하지?" 라고요뭐라고 답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그리고 그애가 또 말해줬어요..그 사이트에, 한국여자들이 너무 많아서, 많기만 하면 모를까..좀 생겼다 하는 외국남자 프로필엔 안되는 영어로 아주 도배를 해놔서 몇몇 외국남자애들은No Korean girls 라고 자기 프로필에 써놨다고..이게 무슨 망신입니까? ㅠㅠ 펜팔사이트지 무슨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입니까?영어를 배우고 싶다고요? 그런데 왜 굳이 여자들이 넘쳐나는 남자한테 배우려고 하는데요?
이렇지 않은분들 많으시다고요? 그런데 이런분들도 엄청 많아서 씁니다.자제...합시다...한국여자를 얼마나 쉽고 우습게 보겠어요...이 글 보며 찔리시는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ㅠㅠ
저는 그 여자분들을 폄하하려는게 아닙니다. 한국인으로써 여자로써의 자존심은 어느정도 지키며,외국인들과 대화하자는 것 입니다. 솔직히 전 모르겠어요, 왜 그렇게 외국남자들이 조금만 들이대도, 아니 아예 들이대지도 않았는데매달리는지.
저는 솔직히말해 프랑스남자라고 하면 별로 그렇게 좋은 이미지가 안 떠올라요.제가 만난 프랑스남자들은 모두 다 제게 성희롱적인 말을했고 무례했기 때문이죠.물론 모든 프랑스 남자들이 이렇진 않죠.좋은사람들도 많고. 그건 당연히 알고 있어요.그런데 그 경험들때문에 프랑스남자하면 조금 꺼려지는게 사실이에요. 그런데 다른 외국사람들은 안그러겠나요? 몇 극성인 한국 여자분들때문에 한국여자=외국인밝힘녀라고낙인찍히면, 안그런 한국분들은 억울하잖아요? 프로필을 읽어보고, 조금 대화를 해보고아 이애는 정말 나와 잘맞는구나 친구가 되고싶다해서 친구하려는데 그 애는 이미 얼굴만 보고 자기가 외국인인것만 보고 자기가 좋아하는게 뭔지 이름도 뭔지 모른체무조건 hi how are you, let's be friends together 라고만 하는 여자분들 때문에 질려서 바로 거부할수도 있겠죠.
굶주렸으면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 가세요.거긴 대놓고 작업거는곳 같으니.자존심 개념 다 버리고 한국사람욕하고 한국떠나고싶다 나는 한국에 안맞다이러면서 동정심사려고 하시는 몇몇 한국분들.
이 글보며 찔리는 분들!!!!
그러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