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두서없이 쓴건데 톡이 될줄은..ㅠㅠ
남자친구, 맞춤법은 가끔 틀리지만 저한텐 늘 잘해주는, 또 좋은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에요... 이따 오빠한테 글 보여주고는 싶은데 상처받을까봐 걱정이네요ㅠㅠㅠ댓글 달아주시고 공감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상처심하게 받을만한 너무 심한말은 자제해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22살 여대생입니다.
저에게는 8살많은 남자친구가 있어요.
오빠가 쬐끔 대학에 늦게가서 오빠랑 저, 둘다 아직 대학생이구요.
현재 만난지 5개월정도 되어가는 커플입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처음에 오빠랑 카톡을 하는데
'어떡해' 를 '어떻해'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처음 몇번은 장난치면서 어떻해X어떡해O 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러고도 몇번을 틀리더라구요...
그리고나선 또 '가지다'를 '갖이다' 라고 합니다.
"~그런 마인드를 갖었는데~..." 가졌는데 라고 몇번 말했는데도 자기딴에는 노력한다고 하지만 자주 또 틀리더라구요..
그러던 중 제 머리를 띵!하게 만든 맞춤법표기가 있었어요....바로.. 벼락을 별악이라고 하더라구요.ㅠㅠ
갑자기 진짜....이 오빠 뭐지? 라는 생각이 들만큼 그때는 충격적이었어요...
오늘 오빠랑 이런 일에 관련해 이야기하던중 오빠가 저보고 너무 예민하게 군다고, 왜 그걸 계속해서 지적하냐고 하네요.. 그러고선 저보고 저는 틀린적없냐고 묻습니다. 제가 조그마한을 조금한 이라고 썼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네..사람이니까 누구나 틀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똑같은걸로 몇번씩이나 틀리고.. 매번 다시 이야기해줘도 저를 예민한 여자로 받아들여요... 또 누구나 틀릴수있는걸 틀리는거라고.. 벼락을 별악이라고 쓴게 남들도 자주하는 실수라네요..
어디 하소연도 못하겠고... 익명의 힘을 빌려 적어봅니다ㅠㅠ
정말 저렇게 맞춤법 틀리는 사람 대다수인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