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인 현재는 백수인 여자에요... 제 친구들은 졸업하고 다 멀리로 가서 만나기 힘듭니다 그나마 고등학교때 친구가 바로 옆동네 아파트에 살아서 자주 만나는 편이에요저도 하루종일 집에 있긴 심심하니까 그 친구를 만나긴 하는데최근엔 그 친구가 너무 뭐랄까 만나기 싫어졌달까요... 그래도 베프이기에 만나긴 하는데요ㅠㅠ그 이유가 그 친구가 싫어서 만나기 싫은게 아니라요 바로 스마트폰때문이에요저는 친구들을 만나면 보통 까페를 가는데 폰은 최대한 안만질려고 하거든요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을려고요가끔 부모님이나 뭐 중요한 톡아닐때는 가방에 너놓고 잘 안꺼내요다른 친구들도 그렇구요수다떠느라 폰 만질 겨를도 없거든요근데 그 친구는 그렇지가 않아요일단 까페를 가면 게임하느라 여념이 없어요에브리타운이랑 아이러브커피 그거에 아주 푹 빠져있어요심지어는 저한테 아이러브커피 아이템을 선물해 달랍니다것두 이만원어치요그래서 제가 폰요금도 많이 나오고 그래서 안된다했더니 혼자 삐져서 혼자 컵도 쾅 소리나게 놔두더군요정말로 5시간동안 까페에 있으면 4시간은 게임하느라 여념이 없어요그래서 제가 아무말도 안하고 있으면 저보고 왜 말을 안하냐 합니다그럼 뭐합니까 이야기를 해도 게임하느라 제 얘기도 듣는둥 마는둥 하는데요한번은 제가 그 친구가 얼마나 게임하나보자 언제 입을 여나보자 하고 정말 한마디도 안했습니다진짜 그날 뭐 먹을래? 이 한마디 했어요그리고 또 어느 날은 제 폰을 놔두고 제가 계산하러 계산대에 갔습니다계산하고 오니까는 한손엔 지 폰으로 게임하고 있고 또 한손으론 제ㅔ폰으로 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친구니까 잠시 폰좀 주라고 카톡온것좀 보자고 돌려서 말했어요그 게임도 그냥 제 허락없이 제 폰에 받았었어요..그것만 빼면 정말 착한 친구인데 요새 게임에 미쳐가는거 보면서 정말 참 뭐랄까..저랑 카톡하는 내용 90프로가 게임얘기에요자기가 뭐 어쩌고 했는데 라고 하면서 자기 가게 캡쳐떠가지고 사진을 보여주고..게임을 하는게 나쁜건 아닌데 상황 안봐가면서 그러니까 정말 안타깝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해요이 친구가 볼때 게임중독도 중독이지만 스마트폰 중독인거 같아요아빠가 폰 바꾸지 말랬다고 아빠욕하던 애거든요그리고 그때 폰바꾸고 싶다고 90프로가 폰얘기였습니다결국 최근에 갤노트2로 바꾸고 오늘 단말기가 온다던데 이제 만나면 안봐도 비디오일거 같아요하루종일 폰만 보겠죠...이 친구 어찌하면 좋을까요??그렇다고 스마트폰 하나때문에 우정을 내치기엔 정말 친한 친구라...제가 할 수 있는건 게임얘기나 폰얘기하면 그냥 카톡을 씹어요그럼 지가 알아서 다른 애기를 하더라구요.. 저도 대놓고는 말하고 싶다고 몇번을 생각했는데 이게 제 성격이 이런지라정말 고쳐야 하는데 ㅠㅠ 대놓고 말을 할 수가 없더라구요...이 친구 어떡하면 좋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