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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꽃신 신습니다

이제꽃신!♥ |2013.04.24 22:38
조회 1,517 |추천 21

 

우와 제가 드디어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 날이 오다니..ㅠㅜ

 

아직도 믿겨지지 않아요ㅎㅎ

 

저희는 지금 현재 23살 동갑내기 커플로 1년 연애 후 남친이 군대에 가게 되었었어요.

 

그렇게 총 3년 중 2년을 군대에서 보냈죠.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기간이었어요.

남친이 말실수를 하거나 저를 소홀히 할때도 있었어요.

 

그치만!!! 그럴때마다 언제그랬냐는 듯이 미안하다고, 자신이 더 잘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걸 믿고 1년 9개월을 기다렸더니!!!!!!!

 

 

드디어 ...............저 내일 꽃신 신습니다 여러분!!!!!!!!!!!

 

군대기다리면서 군화와 고무신 판 자주 봤었는데 이런글 올라올 때마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부러웠었어요..ㅠㅠ

 

결국 시간이라는 건 지나가는 것이군요..!!!!!!!!

 

군대 기다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많은 여성분들!

 

그럴때 다른 사람을 쳐다보며 다른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마시고.

자신의 남자친구를 한번 더 돌아보세요

그리고 곰곰히 생각하시면 이 사람이 기다릴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 답이 나올겁니다.

 

 

그리고 이쁜 기다림하고 계시는 곰신분들!!!!

많이 힘드시죠ㅠㅠ

저도 전화기 붙잡고 몇시간 싸우며 엉엉 운게 몇 번,

기념일, 크리스마스 때 면회가서 싸우고 집에 울면서 온 것도 몇 번이었어요.....

그 때마다 헤어질까 많이 고민도 했지만

내가 힘들다고 헤어지기에는 제가 그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지금까지 그 사람도.. 비록 군인이지만 그 누구 못지 않은 사랑을 저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그렇게 힘든 고비 한 다섯 번 지나면 제대날 금방 옵니다.ㅎㅎ

 

 

시간 정말 금방 지나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지나가는 시간들을 서로를 더 알아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저희도 군대 간 후 전화통화를 통해 얘기 많이 하면서 서로를 더 알고 잘 이해하게 된 것같아요.

(전화는 자대간 후 훈련날을 제외하고는 평일 20-30분 주말 15분씩 두세번 정도 했어요)

 

 

 

내일은 남친이 저 실습장소에 끝나는 시간 맞춰서 서있기로 했어요!!

저에게 전역신고 해준다구요♡♡♡♡♡♡♡

그래서 친구들이 동영상 찍어준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별 내용 없는 글이지만 저 스스로 전역를 축하하고자 글을 써봤어요!!

여러분 힘내시고!!!! 또 힘내세요!!!!!!!!!!!!!!!!!!

 

 

to. 동류류르

앞으로 우리 더 많이 사랑하자♡ 전역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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