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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모음가로 산 선물주고 생색내는 여친

부탁이다 |2013.04.25 15:53
조회 117,478 |추천 77

가볍게 물어본 얘기였는데 톡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괜히 논쟁거리 만들었네요

그냥 변명아닌 변명 하자면

아이디 비번 건은 제가 잘못한 행동입니다 인정합니다

그런데 제가 여자친구 생길때마다 비번 알아내서 들어가고 그러지 않아요

하도 있는척하는 여자친구가 못마땅해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한거죠

저도 아이디 비번 쳐서 들어가는데 엄청 찝찝했습니다 엄연히 말하자면 범죄니까요

평소 백화점만 찾고 보세는 오래 못입느니 하면서 보세 살바엔 안산다 그러고 근데 보세 입는거 같고

암튼 브랜드가 무슨 상관이냐 옷만 깔끔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말해도 원단이 어쩌구 하면서 

자기는 남들과 다르다는 인상을 심으려고 애쓰는 듯 보였습니다

그밖에도 포장마차에서 음식을 어떻게 먹니부터해서 호텔 식당 운운하고 그런모습이

종합적으로 거부감으로 다가와서 그랬습니다

있는척 빼면 다 좋은데

요즘 그 허세때문에 고민중입니다

그냥 저만의 이유가 있었어요

선물 고마운데

굳이 왜 그렇게 구입 장소 구입가를 말하는 이유가 뭐냐는거죠

선물 그냥 주는거 아닌가요 보통

그래서 이것이 화근이 되어 자꾸 사이가 안좋아져서

저는 여기에 문제의 원인을 두고 일단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물어 본 거에요 

 

 

 

문제 삼으려고 쓰는건 아니구요 가볍게 다른분들 생각 여쭤보려구요

 

여자친구가 자켓을하나 선물해 줬는데

 

백화점에 직접 가서 샀다며 40만원 정도 한다 그러네요

 

그런데 여자친구 다른건 다 좋은데 있는척 하는 허세가 약간 맘에 안드는 부분이였습니다

 

항상 은근 있는척 하는 모습이 맘에 안들어 약간 아니꼬운 그런 감정이 교차했죠

 

그래서 선물받은 자켓의 출처가 궁금해 졌습니다 

 

인터넷에 할인 혜택가로 17만원에 올라와 있더군요

 

그래서 예전에 여자친구가 인터넷을 할수 없는 상황에 제가 대신 메일을 보내줬을때 알게된

 

아이디 비번으로 백화점 인터넷 몰에 접속을 해보니

 

구매목록에 17만원 승인된 제 자켓이 있더군요

 

(잘못인줄 알지만 하도 있는척하는게 아니꼬와서 실체를 파악하고 싶어 한번 들어갔습니다)

 

1000원짜리 양말을 사줘도 좋다 이겁니다

 

가격을 떠나서 저 생각해서 자켓도 사주고 좋죠

 

그냥 주면 어디 덧나나요?

 

왜 쓸데없이 직접 백화점에서 샀느니 할인해서 모든 국민이 17만원에 살수 있는 옷을

 

원가에 40만원 써있다고 40만원 쓴거마냥 그러냐는 겁니다

 

제가 손해본거 없고 문제 될거 없습니다 당연히

 

제가 묻고 싶은건

 

모든 사람의 심리가

 

할인해서 샀다해도 저런 뻥정도는 칠수 있다는게 보통 사람들의 생각인가요?>

 

그런거라면 못마땅하게 생각치않고 그럴수 있다 생각하려구요 

 

 

----마무리 글----

톡 원래 하루만 뜨는거 아닌가요?

많은 분들의 댓글 감사합니다

여자친구의 입장을 헤아려주신 분들도 많으시네요

근데 이상한게 여자친구의 입장에서 말씀해 주신 분들의 말이 꼭

여자친구가 저에게 하는말 같아서 여자친구에 대한 반감만 더 생기네요

대인배스럽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40만원 짜리 할인해서 17만원에 사오면 알뜰하고 너무 고맙고 이쁜짓이죠

근데 그걸 40만원 주고 샀다 생색내고 거짓말 하는게 선물을 떠나서 태도의 문제라 생각해

그런식의 가치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구한 것인데

줘도 지랄한다고 하시네요

아이디 비번건의 제 잘못이 분명하기 때문에 여러 질타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어제 여자친구와 커피를 마시는데 여자친구가 뜬금없이 그러네요

가만히 있다 핸드폰 문자 메세지를 확인하더니

"TIME에서 상품 입고 메세지 왔네~ㅎㅎ 루리비통 가방 사려고 봐둔거 있었는데 담달에 사고 TIME가야겠다 ㅎㅎ"

모르겠습니다 진짜 있어서 그런건지 허세인지 그냥 저는 저모습 더이상 못보겠습니다

진짜 있는거면 인터넷에서 이월상품 사놓고 출시 원가 운운하지나 말지...

오늘 만나서 제가 생각하는 여자친구의 허세에 대한 제 생각을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하고

문제 해결이 안된다면 그만하렵니다  

우리 사이 맘이 오간다기보단 너무 허례허식과 거품이 많은 사이같습니다

암튼 마음 결정 도와주신 톡커님들 감사드립니다

추천수77
반대수225
베플|2013.04.26 09:11
대부분 사람들은....할인해서 샀다고 얘기하진 않아... 그게 자존심의 문제라곤 말 못하겠는데 이왕 말하는거 좀 더 비싼 제품이라고 말하고 싶어하는게 있으니까.... 그것보다 여자친구의 비번과 아이디를 찾아내서 가격을 확인해보는 글쓴이가 특이하다는 생각이 드네....
베플181|2013.04.25 15:58
나도 여친한테 할인해서 산거 원가 말하면서 생색냈는데.. 들켰는데도 웃어주고 그래도 이게 어디냐며 위안은 해줬는데 내 스스로가 창피하고 죡같아서 그짓안함 아직도 얼굴이 뻘게지네 그럴땐 그냥 들키는게 답입니다 들키고 나서 그짓 절대 못함
베플ㅇㅇ|2013.04.26 10:02
다들 난독증인가. 난 글쓴이 마음 충분히 이해가는데.. 싸게 산걸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생색내는게 싫다는거지 그리고 그냥 샀다고 말하면 될 걸 왜 백화점가서 40주고 샀다고 뻥치는데 ㅋㅋ 할인받아서 산 걸 말 할 필요는 없지만 굳이 정가주고 샀다고 거짓말 할 필요까지 있나? 그런 허세 부리는 성격이 싫다는거지 뭐가 자격지심이니 어쩌니 ㅋ 오히려 "이거 백화점에서 40만원인데 17만원에 샀어~" 이러면 싸게 샀다고 좋아하면 좋아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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