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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너무 힘들어요.

|2013.04.28 02:38
조회 2,824 |추천 12
내 나이 스물 다섯.
나는 학생도 직장인도 아닌.
백수라고 하긴 싫고.
그래. 취준생.

너무 힘드네요.
지금의 내가.
주변 친구들은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그들과 섞일 수 없어요. 이제는.
모임에 가도 대화주제도.
돈 씀씀이도 너무 달라졌네요.
나는 그대로인데.

요즘은 잠을 못자요.
면접이 하나 있는데.
너무 괴롭네요.
이것마져 없었다면 더 힘들었겠지만.
있어도 괴롭네요.

잠은 안오고.
매일 걱정만 하고 있네요.

취업만 되봐라.
내가 고마워할 사람들.
다 갚아야하는 사람들.
하나하나 이름 꼽아가며.
어떻게 감사함을 표현할까. 생각하다가도.
이러다간 더 큰 실망 할까바.

자기방어적으로.
안될꺼라 생각하네요.

원래 이렇게 힘든가요?..
내가 약해 빠진걸까요.
빨리 이 시간이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 뿐이예요.
추천수1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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