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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없어져야 네가 살텐데....

고백 |2013.05.01 21:59
조회 119 |추천 0
난 너한테 준 것 하나 없지...

늘 너한테 받기만 해서 버릇만 나빠지는것 같아.
욕심만 늘어서 널 꼭 쥐고 있는걸 보면.

내가 널 놓아야 네가 살 텐데...
나는 늘 네 여린 맘만 바라지.
이렇게 못된 나를 용서해....

이미 오래된 일이라서 충분히 잊힐것만같은데..

미련한 나라서그런가봐.
아직도 너의 미소와 눈물을 내 맘속 깊이 남겨두는걸 보면...

내가 너무 어려서 배려도 못하고 철없이 굴었나봐.

내가 없어져야 네가 살 텐데...
끝까지 질리게만 하는 나같은 인간..

미안하다...

너한테 돌아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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