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 글을 처음 쓰니 어떻게 쓰느지 잘 모르겠음
그냥 쓰겠음
여대생이고, 지금 고시생이다
10대에서 보는 직장인과 달리 다른 동기들은 뭐 교환학생가거나 학회하거나 뭘 하거나 지 갈길들 찾는거 보니 사회진출이 머지 않긴 한건가 하는 생각도 듬
고시준비하면서 설명회도 따라가고 학원에서 조카 공부들 하지만, 고시를 해서 합격을 해도 여전히 아직 취업시장에서 여자는 불리하구나 하는 생각은 많이 듬. 남자로 태어나서 차라리 군대 가고 (물론 군대갈때 불평불만은 다 하겠지 사람인데 ㅋㅋㅋ) 그냥 당연히 남자로 살았으면 지금보다 행복할 거 같고..
내 눈앞에 슬슬 닥쳐올 얘기가 되니 진짜 올바른 방법으로 남녀평등을 실현해야 되는데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니 답답하기만 하네
그냥 몇가지 주제에 대해 내 생각만 말하고 싶어
그냥 웹상이라 편하고 과격하게 얘기하는건데 의견 다르다고 진짜 현피로 멱살잡고 싸우자는건 아니니 적당히 머리 식히고 들어줬음 좋겠음
1) 김치ㄴ
이 단어자체는 굉장히 비하발언이니 안썼으면 좋긴 하겠음 그냥 무개념녀로 순화(?)해서 좀 써주라
똑같이 싸잡아 욕하려고 쓴 말은 아니겠지만 정말 보기도 듣기도 안좋은말임
여기부터 내 생각인데, 그런 여자를 왜 만나면서 퍼주면서 고민하지? 헤어지면 되는 거 아닌가?
그냥 가끔 보면서 이해가 안됨. 내 주변에서는 일단 그런 남자도 여자도 없긴 한데 웹상으로는 많이 보게 되드라. 그래서 이 문제로 연애상담을 직접 들은 적은 없는데, 그냥 내 생각은 헤어져 쫌.
몸만 바라고 그걸 퍼주고 있는 거라면 그년이나 그놈이나 똑같은 거니 할말은 없지만 그런거 아니면 그런 사이 오래 지속할 것도 없이 빨리 끝내.
2)군대와 출산, 그리고 직장
이것만큼 답없는 것도 없음
그냥 전쟁이 나려면 나던가 북한이 망하려면 빨리 망해서 직업군인하고 싶은만 할 수 있게 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일은 맞지. 남자든 여자든.
여자도 의무적으로 가라면 가는게 당연한데 의무가 아니어서 안가는 거긴 해. 그거야 나라 법이 정하는 거니...근데 솔직히 차라리 둘다 가거나 둘다 안가면 그놈이 군대와 출산드립좀 안나와서 좋을것같긴하다
군대는 의무고 출산은 선택이지. 이건 내 생각임
근데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어정쩡하게 출산이 의무도 선택도 아니면서 여자 사회진출만 방해하는것같음
우리나라 출산율 낮지. 근데 꼭 애를 낳아야됨? 선택인데? 왜 자꾸 낳는게 애국이니 어쩌니 하는 사람이 많지? 애 낳으면 직장에서는 또 불이익받고. 딱히 아직 가사분담같은 문화가 정착이 덜된 과도기이고.
아직 한국사회는 부부가 결혼하면 애를 꼭 가져야 한다 그리고 애는 엄마가 다 돌보는거지 하는 인식이 깊이 있다보니 어정쩡하다 커리어우먼의 위치가.
안낳고싶어서 안낳고 자기 일 각자 하면서 알콩달콩 사는 부부라면 문제 없겠지만, 정말 낳고싶은데 그렇다고 누구 하나가 일을 포기하거나 소홀히 하게 되는 환경이 안됐으면 좋겠다.
3) 성희롱 성폭행
남자가 여자를 성희롱해도 안되고 여자가 남자를 성희롱해도 안되는거지.
여기에 대해 우리나라는 너무 법이고 제도고 미비하고 처별도 경미하다고 생각함
여자든 남자든 성희롱, 성폭행하면 그냥 깔끔하게 신상 다 까고 발찌 채우고 물리적거세를 하든 좀 확실히 해라. 성범죄자는 넘쳐나는데 코딱지만큼 발찌채우고 신상까고 해서 해결되나?
그리고 자발적으로 돈벌려고 몸파는 여자는 뭐..지가 그러고 싶어서 하는거니까 그냥 그 여자 인생이 한심해보이고 참 딱한거지 뭐라 해줄말은 없다
근데 몸팔려면 차라리 몸만 팔고 영업으로 성접대는 좀 하지마라. 열심히 자기 능력으로 직장다니는 커리어우먼들 다 모욕하지 말고. 남성의 성접대에 대한 여성의 수요는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 못쓰겠다
이 세상 사람 모두 처음부터 성욕이란게 없으면 남녀의 구별도 의미없고 그게 진짜 평등한 세상의 유일한 길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가끔.
좋든 싫든 한 쪽 성별만 남지 않는 이상 같이 살아야 되는데 싸우지 말고 같이 좀 살아보자 남자여자들아
다 읽어주는 사람 있긴할라나?
어짜피 이런 글은 서로 싸우고 까겠지만 싸우더라도 적당히만 싸우고, 싸우면서 이해하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