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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사람이라고 꼭 편한건 아니더라고요

23 |2013.05.05 03:05
조회 6,882 |추천 17

 

전 차인 여잔데...전 남자친구 소문도 들어보니

헤어지고 얼마 안 돼서 여자도 만난 것 같고

뭐..딱히 힘든 티 안 내는 사람이라 그런지 몰라도 얼굴 괜찮아 보였어요

그래서 아 나만 힘들었구나 나만 바보였구나 했는데

직접 얘기해보니 본인도 편하지만은 않았더라고요

참 이상하죠

본인이 안 좋아서 헤어지자 한 건데 왜 힘들었던 걸까요

말 못할 사정이 있었던 것도 아니면서...

 

어쨌든 차인 여러분들

찬 사람이 그렇게 편하게만 살진 않는다는 거 아셨음 좋겠어요

남의 눈에 눈물 내고 편하면 그게 사람인가요....그렇죠?

재회를 떠나서 그런 것 같아요. 힘내세요

 

 

추천수17
반대수1
베플야호|2013.05.05 17:36
어느쪽이 더 아프고 덜 아프고가 있겠나요 차인사람은 헤어지는 순간 헤어나오기 힘들정도로 한번에 확 아픈거같고요 찬 사람은 서서히 아파오는거죠뭐.. 아픔의 시간차이만 있을뿐 아픔의 크기는 같다고보네요 저는..
베플|2013.05.05 15:11
처음에야 차인 사람이 더 힘들지만 시간이 오래 지나고나면 찬사람이 더 힘들어요. 자기가 상처받은건 시간과 노력에 의해 치유되지만 다른 사람을 상처준 죄책감 미안함은 꽤나 오래가게 되더라구요
베플|2013.05.06 01:32
그것도 양심이 있는 사람이나 하는 이야기.. 양심도 없으면 겁나 행복하게 바람펴 만난 사람이랑 히히덕히히덕 하던데..? 부럽네요 글쓴님 전남친분은 양심적이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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