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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만난..8년전첫사랑의이야기(남자편)

오월이단 |2013.05.06 16:17
조회 156 |추천 1

 

 

 

오늘은기억속에있던그녀를만나는날
설레인다, 아니 무지 떨린다는게맞는거같다
첫사랑을만난다는건..

 

생각보다일찍나온오후의거리
정말오랜만이다 이낯선공기냄새..
기분이좋다.

 

북적거리는거리를지나 내기억한켠에있는카페에서 그녀를기다린다
노래들으며, 지나가는사람들을 구경하며
오랜만이라그런지 뭐든게 다 좋았던거같다.
하지만 내심장은 아직도 쿵덕쿵덕
굿거리장단을치며뛰고있다..

 

그녀가늦는다
준비를열심히하나? 그녀도나를보는게설레이는건가..
잡생각을해본다, 한통의문자 미안하단다 늦어서
풉, 천천히나오라해야겠다 혹여나급하게하다다치진않을까걱정된다
후~답답함을이기지못해 밖으로나왔다

 

얼마지나지않아 전화를받고 뒤를돌아봤는데..
그녀가있다 쿵덕쿵덕 다시한번 굿거리장단을치며 나와마주친다
날보고웃는.. 예전이랑다를게없는 사랑스러운 미소를지며 반겨준다


어색하진않을지 안좋지않을지 걱정했던것들을 모두 날려버리는
그녀의웃음, 심장이뛴다 더욱더빨리..

하지만 나에대한감정을다시한번다잡아본다
"아니야.. 이건 잠시뿐인감정인걸수도있잖아"

그렇게천천히그녀와발을맞춰 도착한곳 8년전의분식집..
시간이지나도여전히그대로인것같다. 변함없이..
내가여기에오고싶다는건 그녀와의 기억을 떠올리려고
일부러 여기에 오자고했던거일수도있다. 물론맛도있지만^^;

 

자리를잡고난재빨리음식을시켰는데,
그녀도바로일어나물을뜨러간다..내가어색했나..ㅋㅋ
그녀가자리에앉고, 잘지내냐는말을그제서야한것같다.
이런저런얘기를한다, 사는얘기 일하는얘기 사람얘기
오랜만에나와서그런지 기분도들떠서 말을많이했던거같다


"호.. 좋은데?" 여차저차밥을다먹고드디어!! 노래방을갔다

난사실지난1년동안 노래방을못갔었던거같다, 아니 안간거였지만
내가예전에정말지향하고원했던거는 음악인의삶이었는데..
뭐, 내가너무 현실을 빨리 직시했던것도있었던것같다^^;
계단을내려가고 우린그렇게 우리만의추억이담긴 두번째장소를 향하였고,

 처음으로 서로아는사람을 보았다, 그사람..역시날못알아본다..

 

사정상일단여기까지만쓰게되었습니다ㅠㅠ
어떤가요.. 글재주가없지만 잘봐주세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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