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카카오톡메인사진..
걍 별생각없이 공감되어서 ㅋㅋ카톡을했다~안부나물을겸 ㅋㅋ
그러자 바로 온 전화..
항상 밝고 늘 언니같은 친구..
결혼도 6년차라 더 어른같은..
나에게 늘 힘이되던 친구..
이런저런 안부를 물으며 시시콜콜대화하다가
"...있잖아.." 하면서 얘기꺼내기를 망설이는
그 친구
그러다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더라...
남편과 안좋은일이 있나보다..
이런저런 얘기끝에 울면서 하는말이...
"남의 편이라 남편인가봐.."
듣자마자 그냥 나도모르게 울컥 ㅠㅠ
뭐라 해줄말이 없어서 ㅡ
그저 그 친구의 얘기를 들어줄뿐...
늘 엄마같은 친구였는데 많이 힘들었구나..그냥 뭔가 말할수없이 씁쓸하구 마음아팠다..
갑자기 생각난 헤이헤이헤이 실험카메라
여자(남자)친구가 남친(여친)을 기다리구있다가 지나가던 어떤 아줌마랑 시비가 붙게된다
열에 여덟은 누구의 잘못이든간에 무조건 애인편을 들고
아줌마편을 들었던 소수의 애인들은 결국 애인끼리 싸움나고...
그런말이 나오더라..
평생 함께 할 동반자는
부모도 아니고
형제자매도아니고
친구도아니고
결혼한 아내와 남편이라구...
자신의 반쪽이 엄마아빠이자
친구이자 형제자매이자
나의 일부가 되는거라구...
사랑만 하기에도 부족하니
표현하고 열심히 사랑하라고..
그런사람 만나기는 참 어려운것같다..
인간이란 이기적이니까...
나또한그렇구...
암튼인상깊은몰카..
한가지 배운건..
내가 잘못해도 내편이 되어주는 남자를 만나야 된다는것
그 남자가 잘못한 일이라두 그의 편이 되어주는 여자가 되어야한다는것.
남들이 다 내사람욕해도
나만은 믿어주고 내 사람편이되어줘야한다는것...
갑자기 어떤 친구랑 했던 카톡이 떠오름..
ㅡ 연애어렵넹 ㅠㅠ
ㅡ 어려울거 없어 좋아해주면 좋은거야 더 좋아해주면 더 좋은거고 고마운거야
ㅡ 너 남자맞냐? 보통남자들은 좋다고만 하믄 부담된다던데.. 넌안그래??
ㅡ 간단해
연애라 생각하지말고
너가 평생볼 사람이라고 생각해봐
어떻게 대해야할지 답이 나오지..?
ㅡ 좋아만하고싶고 마음가는대로 표현만하고싶은데 보통 남자애들이그러던데 밀당해줘야한다구 ㅠ 안그럼 질린다던뎅
ㅡ밀당좋아하는애는 때려쳐
그건단순히 즐기려고하는것뿐이야 애도아니고.
많이 표현해주고 날사랑해주는건데 당연히 고마워해야지
ㅡ그런 남자들 별루없대 남자애들이그러더라..ㅠㅠ초반에만 미친듯이 잘해주다가 지여자 되면 바로변하자낭
ㅡ늘 한결같은 사람도 많아
처음에는 간이고쓸개고 빼줄것처럼 잘해주다가 여자가 마음주고 다주면 언제그랬냐는듯이 자신이 여자를 넘어오게하려고 했던 말들과 다짐은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 책임회피하는 못난이들. 여자는 만년 두번째로 치부하는 놈은 멍청한 것들일뿐이야
표현하지 않아도 알길바라는건 이기적인거고
부담스럽다는건 그만큼 사랑하지않는거야
사랑표현하는게 몇시간이걸려 몇달이걸려? 그게 귀찮고 힘들면 그만두라해
사랑해줘도 지랄이야
정말 사랑하면 일분 일초가 아쉽다~
ㅡ그런가...? 근데 초반에만 그러자나보통ㅠ 그래두 오래되면 변하자나
ㅡ생각해보자 설령 마음이변하지않았다고해봐 그런데 상대방에게 변한것처럼 느끼게한다면 그래서 불안을 주거나 서운함을 준다면 그건 오래되었단핑계로 귀찮아하는것일뿐이다
자신이 그런생각이 들게 해놓고는 상대에게 집착이니 구속이니 별 개소리 늘어놓는거지 애꿎은 사람 집착남녀만들고말야 그렇게 자유롭고 싶으면 연애하지말던가 사랑을 혼자하냐 상대방과 그사람의 마음을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왜해? 혼자살던가.
만약 나이들어 결혼하면 사랑이 끝이야?
ㅡ 음.. 난 니말 공감가는데
여자라그른거아닌가
ㅡ여자든남자든 정말 사랑하는사람만나면 평생함께할 사람이라 생각하고 대해야하는게 맞다고본다
ㅡ으음... 에구어려워 그런사람이어딨냐고 ㅡㅡ..
ㅡ사랑만큼 위대한것도없고
사랑이끝난것만큼 아픈것도 없다
사랑만하기에도 모자른게 인생이다~
ㅡ 뭔가 쩔게오글거리긴한데 ㅋㅋ 멋있다야 ㅋㅋ이런 사랑추종자같으니라구 ㅋ
ㅡ 사랑을모르느니 사랑추종자로 살련다
흐음 .. 오늘 밤도 이런저런 생각하다 자겠군...
으아 머리아파 숙소덥다
머리나 식히러가야지
ㅇ ㅏ 또 감정이입되넹 ㅡㅠㅡ
이런 지나치게 감성적인 녀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