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남자)가 2월 말쯤 100만원 돈을 빌려갔어요..
급해서 그렇다고 담달 10일에 월급 들어오는데로 갚는다고해서 흔쾌히 빌려주었어요...
당연 월급날 줄줄알았고...
근데 10일날 저더러 바로 필요한돈 아니면 사정이 있어서 그렇다며 한달만 더쓰고 준다했어요.
알았다고 꼭 갚으라고 ^^; <--이거 붙여서 문자했는데 답장이 없었어요.
그리고 4월10일이 됐는데 말이없길래.. 11일날 연락을 했어요.
어제 돈이 안들어왔는데 부쳐줄수있냐고..지금 필요하다고.. 답장이 없더군요.;;(여기까지는 문자)
카톡 상태명 봤더니 심장수술한다 어쩐다 써있더라구요..그래서 그냥 두다가 담날
수술 퇴원했다고 다른애한테 들어서..
수술잘했냐고..몸은 괜찮냐고..어케됐는지 답장좀 주라고 문자했는데..씹혔어요.
카톡프로필은 퇴원했다고 바껴있더라구요.
전화 몇번했는데 다 안받더라구요..
카톡 상태명은 바꼈었기때문에 카톡으로 이거 보면 연락좀 주라고 했어요.
근데 안읽더라구요.. 또 담날 계속 전화했는데 안받구요.
그래서 카톡으로 돈이있으면 있다없으면 없다 어떻게 하겠다 무슨말이라도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그것도 안읽었어요.
전화도 계속 안받고..
그래서 월요일날 문자로 담날까지 연락없으면 돈안갚겠다는 뜻인줄알고 경찰에 신고한다고 보냈더니
바로 장문의 문자가 왔더라구요.
수술했는데 공황장애까지 와서 약안먹으면 생활이 안됐다고..미리 연락했었어야됐는데 미안 어쩌고 저쩌고 말이에요.
근데 지금보면 카톡상태명 바꿀 시간은 있는데 저한테 문자, 연락하나 안한게 핑계같기도 하고
신고한다고하니까 그제서야 저리 답장보낸게 넘 괘씸하기도 해요.
저도 우울증 있어서 너무 힘들고,,, 걔도 제가 우울증 심하게 있다는거 아는데.
저도 상담도 받고 항불안제 약까지 먹고있어요...
근데 자기가 공황장애가 왔다니 어쨌다니... 그전까진 아무말 없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너 공황장애냐고 난 우울증 있는데 니가 돈 안부쳐줘서 상담비 결제못해서 지금까지 못가고있었다 수요일까지 돈 줘라' 하고 계좌번호 찍어보냈어요.
그랬더니' 그래 미안' 이렇게 오더라구요.
그리고 그주 수요일 낮에 돈 빌리는데로 조금씩 부쳐준다고 문자가 왔는데. 돈은 30만원 들어왔더라구요..
저는 아직 답은 안했고...
저는 돈갚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걸 떠나서 얘가 저랑 계속 친구할 생각이었으면
그전에 잠수타고 그런식으로 행동안할거라 생각해서..돈받으면 얘랑 인연끝났다 생각할건데..
제가 혹시 매정한건가요???
그리고 안갚을시에 소액재판 할생각이에요.
제가 매정한건지..이게 진짜 친구인연끊을일인가..ㅜㅜ 고민스럽네요 정말..
전 정말 믿고 빌려준건데...ㅜㅜ
-------------------------------------------------------- 여기서부턴 수욜날 서로 연락한 문자에요.
이렇게왔고... 답장은 안했어요.ㅠ
그리고 금요일날도 돈이 안들어왔어요..
문자왔더라구요 돈이 안꿔진다고..
답장 안하고 그담주에 내용증명 보냈다고 문자했어요..주소 바꼇으니 다른주소로 보내라그래서
돈 또 주고 우체국가서 다시보냈어요.
그 이후 문자내용이에요.
이렇게 왔었고..
제가 너무한건가요???ㅠㅠㅠㅠㅠ그리고 제가 문자에 뭐잘못말한거있나요??
저리 나오는데 어쩌면좋아요...ㅜㅜ
아글구 일주일지나서 오늘 지지난주에 이번주쯤 다른애한테 빌려준돈 받아서 얼마간 준다했으니
그거 이번주까지 좀 줬음한다고 보냈는데.. 그애한테 자기도 못 못받았다고
받으면 바로준다고 문자가왔는데..이것도 믿을수있는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