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방탈 너무죄송하고요.. 먼저 결혼하신 분들께 조언을 좀 얻고자..ㅜㅜ
연애중인 27여 입니다.
남자친구는 현재 31살이고 3년을 만났어요.
결혼 약속을 했고 남자친구쪽에는 이미 말을 한상태에요.
제가 한가지 걱정되는게 있어요.
다른건 문제가 될께 없는데,,
남자친구의 가정환경이에요..
집이 가난하거나 한건 아닌데 아버님께서 폭력적이세요..
물론 저는 폭력적인 모습은 본적이없으나 약간 남자로써의 권위적인 모습은 강하셨어요.
근데 더문제는 아직도 ing라는거에요..
가끔 6개월정도에 한번? 남자친구가 힘들어 할때 가 있어요(기분이 안좋더라던가..)
알고보면 아버님이 어머님을 때리셨다던가 동생을 때리셨다던가, 아니면 남자친구와 싸우셨다던가..
남자친구는 아버지를 너무 싫어해요.
물론 싫겠죠 어렸을때부터 상처가 얼마나 컸겠어요ㅜㅜ
남자친구도 이런 집이 너무 싫은 것 같아요. 그런일을 조심스럽게 꺼낼때마다
자기 잘못인것마냥 자기탓을 하거든요,,ㅜ
너무 안됬고 불쌍하기도하고..
제남자친구는 저에게 손지검을 하거나 물건을 부순다거나 던진다거나 하는 행동을 한적이 한번도 없어요.
음.. 단한번 술먹고 꼭 때릴 것같은 표정을 지은적이 있네요..;;
저도 화가나면 성질이 좀 있는 편이라 그자리에서 차라리 날 때려라 그러면 미련없이 너랑 헤어질수있다
치고싶으면 쳐라 막 이렇게 도발한적이있긴하지만..;;(그떄 상황이 좀 그랬어요;; 이해바라요 ㅜㅜ)
그때도 뭐 정말로 폭력적으로 나간적은 없고요 ㅜ
음.. 약간의 권위적인 의식은 깔려있지만.. 제성질이 저러니 저를 이겨먹지는 못하는것같아요;;ㅋ
여튼 근데 주위에 아는 분들은 하나같이 결혼을 말려요..
그피는 못속인다고 하는분들도 계시고.. 니가감당해야할께 크다는 분들도 계시고..
남자친구의 어릴적 상처가 너무 큰것같아서 상담치료도 받아보라고 권한적 있었거든요..ㅜㅜ
혹시 이런 케이스 있으신가요,,?
제가 어떡해 행동해야할까요.. 결혼하면 정말 변할까요..?
아버지와 달라지기는 힘든걸까요..ㅜㅜ
도움좀 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