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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남편의 모텔 영수증만 세번째네요

영혼없는삶 |2013.05.14 01:48
조회 47,302 |추천 28
남편과는 ㅣ년조금 안되는 연애를 하고 20대후반에 결혼을 했네요~ 6개월된 딸하구요

남편은 제가 임신했을 때도 친구들과의 모임에 항상 저와 같이 다녓고.주말에도 딸과 외식도 잘하는 딸바보 남편입니다

다만 흠이라면 친구좋아하고 술.담배를 즐기는 것이지요...

이렇게 친구들과 새벽까지 웃고 즐길 때...저는 집에서 하염없이 남편을 기다립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들어오겠지 하는 헛된 기대를 가지구요...하지만 그런 날은 손에 꼽을 만큼 입니다

몇달전에 카드 명세서에 모텔 다녀온 흔적을 보고 심장이 떨리더군요 말로 못할 배신감...그때는 친구가 돈이 없어서 모텔갈 돈이 없다고..신랑이 카드를 빌려줬답니다 ..그 친구와도 통화해서 확인했구요...

유부남이 이건 아니지 않냐고 뭐라고 해봐도 자기를 못믿냐며..사과와 동시에 화도 내더군요
다시는 이런일 없겠다며

하지만 두번째는 회사형과 술을 먹고 그 형이 이렇게 술마신걸 부인이 알면 난리난다고...자고ㅅㅜㄹ깨고 가자고 해서 갓다네요
이번에도 통화해서 확인햇지만 믿음이 가지 않더라구요...
모텔Cctv 확인할랫더니 한달이상된 자료는 삭제된다네요..그리고 확인은 경찰동원해야만 가능하다고

세번째는 눈물도 나지않았어요..제가 원래 눈물이 많아요 이번에는 너무 화가 났던거죠
다 싫고 미움.원망.배신감밖에 생각나지 않았어요

두번째일이 터졋을 때 기회는 삼세번..두번이나 걸렷으니..아무리 본인이 않갓다한들 또 이런일이 생기면 시댁.제사 행사는 절대 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제사가 좀많아요~열번정도 있는것같네요

세번째는 시동생이 친구랑 놀고싶은데 용돈좀 달라고 하여 카드를 줬다네요ㅜ나이트 30만원 .또 나이트 49000원 아무래도 부킹한 여자 테이블도 계산해줬나봐요...그리고 술값 5만원까지...그리고 모텔비ㅜㅜ

친정엄마 몸조리해주시고 형편이 안되 만원 한장못드렸어요...유모차도 병원비 할부 나가고 미루다가 백일넘어 장만했구요

그런데도 신랑은 그렇게 형 행세가 하고싶었을까요..다른 사람 와이프가 화낼꺼 신경쓴다면서 그럼 저는요? 저는 호구인가요

아이 생각하면 좋은 부모가 되고싶어 참아야하나ㅈ싶으면서도...동시에 제 자신도 사랑해야될 것같아 이혼은 겁내지 않으려합니다...

저 시댁 제사 정말 않가도 되겠죠? 시부모님께서 미워하고 욕하셔도 지키려합니다..

제가 이상한 사람인건지...당사자라면 어떻게 하실지 조언 얻고 싶어 글 씁니다
추천수28
반대수40
베플릴리|2013.05.14 17:27
그걸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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